본문 바로가기

여행기/091228 Tokyo

6. 갈 곳이 없어서 귀국함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마지막 날이 왔다 하네다공항까지의 운임을 알아두자 590엔이군 다시 호텔로 와서 짐을 다 싸고 바로 공항에 가면 재미가 없으니 좀 걷다가 가야겠다 교통카드에 돈이 얼마 없어서 전철은 못 타겠고 .. 아키바를 지나서 오챠노미즈. 칸다묘진 하츠모우데 안내판이 보인다 롯데리아가 일본에도 있구나 아니 당연한 건가 어제 봤던 도쿄 돔도 지나치고 바닥에 타일 깔아놓는 거 극혐 .. 캐리어 바퀴가 망1가져요 .. 쭉 걷고 있으니 가만 생각 난 게 있는데 가는 길에 이게 있었다 야스쿠니 신사 잠시 들어가서 구경해보기로 함 저게 본당인가 항상 광복절마다 이걸로 시끄럽다 정상적인 신사라 그런지 이상한 에마는 안 걸려있었다 생각보다 너무나도 평범했다 그냥 공원같은 느낌이었음 .. 어제 길을 잃었던 그 ..
5. 갈 곳이 없음 와시노미야에 갔다 왔는데 지금 바로 숙소에 가긴 좀 아깝기도 하고 도쿠나이 패스를 들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다녀보기로 함 처음에 내려본 곳은 이치가야역 뜬금없이 야스쿠니 신사를 와보려고 했는데 오후 5시에 문을 닫아버리는 듯 하다. 어쩌다가 이런 발상을 했는 진 모르겠지만 지도에서 그냥 야스쿠니 신사가 보여서 와본거였다 .. 음.. 일단 역에 들어가서 어딜 갈 지 한 번 찾아보기로 함 되지도 않는 일본어로 역 직원한테 더듬더듬 물어봄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밖에 나오면 인터넷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와본 곳은 여기 코난 덕후라서 이런 것도 한 번 보고 싶었음 항상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경시청 바로 뒤에는 왕이 산다는 皇居 가 있다 도쿄 타워도 보인다 화장실을 쓰고 싶었는데 .. 오후 4시까지만 연다고 한다..
4. 와시노미야 신사(鷲宮神社) 갑자기 막 도쿄타워에 시부야 신주쿠 도쿄도청이라니 너무 리얼충 냄새가 나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카바네역을 가서 우츠노미야선으로 다시 갈아타서 와시노미야 이 때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갑자기 즉흥적으로 와시노미야를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다 사실 중간에 케이힌토호쿠선을 타는 삽질을 하긴 했지만 .. 와시노미야신사는 칸토에서 제일 오래된 신사로 역사가 깊은 신사입니다 그런 신사를 한 번 가보도록 하게씁니다 뭐 이상한 거 붙어있음 ;; 사실 .. 와시노미야 신사는 러키스타의 로케지임 근데 실컷 여기까지 와놓고 신사를 못 찾아서 헤맴 ; 멍청 .. 결국 신사를 찾은 건 해가 다 지고 나서 일본은 해가 짧다 .. 이런 곳에서 이타샤를 보기는 어렵지 않다 오미쿠지 뽑고 나서 여기다가 묶으..
3. 도쿄 타워 (+α) 조식을 먹는다. 아침을 먹어야 힘이 난다. 수저통을 열지 못해서 낑낑대는 중 알고보니 미닫이였다 한국 식당은 다 위로 연단말야.... 동전 관리를 잘 합시다 사실 여행 일정을 안 짜고 일본에 왔다 남들 가는 데 가는 건 싫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아무 것도 못 찾고 와버렸는데 어쩔 수 없이 일단 유명한 것부터 하나씩 보기로 함 그래도 명색이 첫 여행인데 .. 도쿄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도쿄 타워 JR선 이용시 하마마츠쵸역, 도쿄메트로는 히비야선 카미야쵸역, 도영 지하철은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 그냥 도쿄라는 느낌 일본어 쓰는 서울? 타워에 보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이 있다 이런 게 절대로 부숴질 리 없다고 생각하고 올라가면 안 무서움 괜히 딴생각하면 무서움 뭐 오래 볼 것..
2. 첫 아키하바라 투어 유리카모메는 앞이 보여서 타고 가면 재밌다 철덕이고 아니고를 떠나 그냥 꿀잼임 수상택시로도 오다이바를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타 본적은 없다 비싸보여.. 질리지 않는 이 풍경 호텔로 돌아왔다 이걸 들고.. 아 노답;;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팜플렛이 이만큼 들려있었다 돈 주고 산 건 왼쪽에 있는 어거스트 부스 물건이랑 저 위에 있는 카탈로그 뿐 깔끔히 정리해놓고 아키하바라라는 곳을 한 번 가보기로 한다 호텔 위치가 아키바에서 별로 멀지 않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함 순식간 덕질도 좋지만 일단 전자상점가가 필요했다 돼지코가 없어서 전자제품 충전이 불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봤던 것들을 직접 보니 신기함 북오프라는 곳도 처음 들어가봄 넋놓고 구경하니 해 져버림 ; 일단 주 목적인 돼지코를 사고. 200..
1. 혼자서 가는 첫 일본 여행. 그리고 C77 이 여행기는 리마스터링 버전입니다 기존 여행기에 비해 다소 진행이 빠르며 많은 사진이 누락될 예정입니다만 이야기 진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므로(예전 여행기가 너무 쓸데없이 잡담과 사진이 많은겁니다 사실..)과감히 이걸로 교체하고 기존 여행기는 날리겠습니다 일본은 수학여행으로 한 번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뽐뿌를 줘서 고3 겨울방학때 일본을 처음으로 혼자 가게 되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사건 통크게 ANA 탐 표값 40만원인가 그랬을텐데 .. 모노레일을 탄다 여행 처음 온 주제에 벌써부터 이상한 짓 하기 시작함 하마마츠쵸역 바로 전 역인 텐노즈아일역에 하차 이거 살라고 .. 린카이선 역에서만 파는 한정 스이카 여담이지만 지금까지도 이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카드만 사고 가긴 아까우..
2009년 12월 28일, 도쿄 여행 혼자서 갔던 첫 여행. 시행착오를 정말 많이 겪었다. 이 때는 일본어도 엄청 안 돼서 한참 고생했었지 ; 단순히 예전 블로그에서 복사해오려고 했는데 이 카테고리는 다시 써야겠습니다. 으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