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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60727 Kyushu

2016년 7월 27일 큐슈 여행 결산 [기본 정보]여행 기간 : 2016년 7월 27일 ~ 2016년 7월 28일 (1박 2일)입국 : 오이타공항 (2016/7/27) / 티웨이항공출국 : 오이타공항 (2016/7/28) / 티웨이항공 [사용한 패스]없어요 [사용 자금]비행기 티켓 108,000원유심대여 10,000원공항 왕복 교통비 10,600원주유비 12,000원13,000엔 환전해서 12,400엔 정도 사용함 = 136,400원 (적용환율 11.00) └ 숙박비 7,000엔 ÷ 2인 = 3,500엔 └ 렌트비 3,000엔만 부담함 └ 식비 및 군것질에 약 2,700엔 └ 온천 입장료 및 잡비 1,200엔 └ 고속도로 톨비 2,000엔 총 사용 금액 KRW 140,600 + JPY 12,400 = 277,000원 [후기]원래 목적이 있는..
8. 오이타공항에서 귀국 고속도로로 쌩 가버리면 심심하니까 휴게소 한 번 들릅시다 벳푸만(別府湾)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는 사실 거의 들를 일이 없었다. 고속버스를 장거리로 타고 다니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 이번이 두 번째인 듯 큐슈는 이런 지형이 좀 흔한 것 같아 레스토랑같은 느낌 시간이 없으므로 패스합니다 벳푸만 휴게소는 휴게소 자체로써도 그렇지만 벳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꽤 인기가 있는 스팟입니다. 저녁에는 야경도 이쁠 것 같네요. 아 네 ... 필요 없구요 이런 건 남산에서나 볼 법 한데 뭔가 일정한 간격으로 질서정연하게 걸려있는 거에서 새삼 일본스럽다는 느낌이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어느샌가 생명수가 되어버린 물을 하나 더 사들고 출발 벳푸에서 오이타공항까지는 차로 40분이면 도착한다 가기..
7. 벳푸 온천, 오카타노유 (おかたの湯) 열차가 지나가면 카메라를 꺼내드는 건 이미 거의 조건반사 수준인 듯 모처럼 벳푸도 왔고 온천 구경을 좀 해봐야겠죠 옛날에 오이타 왔을 때 그냥 갔던 게 좀 아쉬워서 이번엔 온천을 가보려고 함 벳푸 하면 지옥 온천 순례죠 근데 지옥이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 지금 날씨에 밖에 나가는 게 지옥입니다 스루 벳푸 지옥온천 그거 완전 한국인이랑 중국인밖에 없는 곳 아닙니까 그냥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보고 만족하면 그만일 듯 .. 골목길 주택가로 굽이굽이 들어가다보면 .. 오카타노유(おかたの湯) 라고 하는 온천이 나옵니다. 이런 곳에 온천이 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한 동네 이 온천의 특징은 대절식으로 운영되는 가족탕이라는 것 물론 혼자 들어가도 상관 없고, 여럿이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정원이 정해져있는 것 같긴 하다 접..
6. 오이타에서 벳푸로, 벳푸 토요켄(東洋軒)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고 .. 오이타현 유일의 아니메이트입니다 나가사키 아니메이트 생각해서 그냥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규모가 꽤 되더라 .. 아 생각해보니 나가사키가 시골이구나 ㅎ 요즘 구글맵은 내비도 되더라구요 좀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뭐 쓸만했다 한국은 그 지도 반출문제때문에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음 오이타에서 벳푸까지는 일반 국도로 달린다 왕복 6차로라는 호화 사양이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닛포 본선 선로가 있어서 열차가 지나가는데 진짜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버린다. 거의 100km/h 는 내는 듯한 느낌 ; 잘 보니 큐슈횡단특급이네요 ; 큐슈횡단특급인데 큐슈 횡단 못 하는 특급 ㅜㅜ 벳푸 시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건 그렇고 산에 나무가 아니라 무슨 잔디가 깔린 것처럼 매끈..
5. 미야자키에서 오이타로 가는 길 워낙 구형차라 블루투스는 커녕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조수석에 떡하니 음악 플레이어 연결법이 써져있더라 .. 키타큐슈의 코쿠라에서 미야자키, 그리고 카고시마를 잇는 닛포 본선(日豊本線) 선로와 키타가와(北川) 철도를 안 타는 여행은 꽤나 오랜만인 듯. 키타가와 이 구간은 연선 인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열차가 하루에 세 대 뿐이다. 특급열차는 모조리 이 구간을 통과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우리 차량은 규정 속도를 준수합니다 무료 도료임에도 불구하고 터널이 상당히 많고 선형이 정말 좋다. 우리나라 국도는 왕복 4차로에 터널 교량을 뻥뻥 뚫어 만드는데 여긴 2차로라는 정도의 차이? 산 속을 굽이굽이 지나는 듯한 느낌 이 도로가 없었다면 저 산을 넘었어야했다 ..
4. 미야자키를 떠나다 여기 근처에서 아침 먹으러 헤맬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현기증나서 아예 그냥 조식권을 미리 구입함 호오.. 제법 괜찮은 메뉴로 나왔다 제가 편식이 엄청 심해서 사실 잘 먹진 않습니다만 .. 아 근데 오늘 운세가 안 좋을 삘이군요 불안한데 아침부터 .. 이게 도대체 뭐였을까 간장 베이스의 면일 줄 알았더니 시큼한 맛이 나는게 약간 해파리냉채를 떠올리는 그런 맛인데 제가 해파리냉채를 절대로 못 먹기 때문에 거부감이 좀 ...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은 식사였다 커피로 마무리 그리고 생명수를 보급하고 출발함 오늘 날씨 맑음! 여행 내내 맑은 날씨다! 그래봐야 1박 2일이지만 .. 사실 이렇게 무리하게 미야자키에 온 이유가 뭐냐면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유일하게 미야자키만 안 가봤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이거때문에 ..
3. 노베오카 아타고산(愛宕山) 전망대 드디어 신호 대기 중에 사진 찍는 여유 정도는 생김 그리고 오르막 도중에 멈춰서 사진 찍는 여유도 생김 근처에 전망대가 있다길래 가까운 산 꼭대기에 올라와봤습니다 와 근데 엄청 어두움 사진 EXIF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주변이 많이 어둡습니다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올라왔는데 와 이건 제법 물건이었음 근데 삼각대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산 아래에 미나미노베오카역이 보인다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아 이거 정말 아무 기대 안 하고 그냥 시간때우기로 올라온건데 앞으로 야경 사진 찍을 일이 있으면 꼭 삼각대를 들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 사진 한 100장 찍었는데 그나마 봐줄만한 사진이 위의 세 장입니다 ^^;;; 나머지는 다 버렸네요 매우 화가납..
2. 노베오카(延岡)로 이동 렌트카 수령을 위해 공항에서 조금 떨어진 영업소로 이동 말로만 듣던 하이에이스를 타보니 너무나도 즐겁다 이대로 그냥 이거 타고 가고 싶다 가려는 식당이 8시가 라스트오더라 조금 서둘러야하기 때문에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제한 속도가 80인데 아무도 80으로 안 달리는 거 보고 깜짝놀람 ;; 운전을 제가 했기 때문에 중간 사진은 없습니다 그래서 도착했는데 !!!!! 라스트오더가 8시가 아니고 영업 시간이 8시까지!!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주차장에서 차 문을 못 잠가서 씨름하는 사이에 20분 정도가 지나버렸는데 .. 그것만 없었어도 먹지 않았을까 .. 애초부터 여길 먼저 왔어야되는데 숙소 바로 옆이라고 체크인을 먼저 하겠다고 시간을 낭비해버린 게 실수였다 노베오카 나오쨩 (直ちゃん) 이런 시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