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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091228 Tokyo7

6. 갈 곳이 없어서 귀국함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마지막 날이 왔다 하네다공항까지의 운임을 알아두자 590엔이군 다시 호텔로 와서 짐을 다 싸고 바로 공항에 가면 재미가 없으니 좀 걷다가 가야겠다 교통카드에 돈이 얼마 없어서 전철은 못 타겠고 .. 아키바를 지나서 오챠노미즈. 칸다묘진 하츠모우데 안내판이 보인다 롯데리아가 일본에도 있구나 아니 당연한 건가 어제 봤던 도쿄 돔도 지나치고 바닥에 타일 깔아놓는 거 극혐 .. 캐리어 바퀴가 망1가져요 .. 쭉 걷고 있으니 가만 생각 난 게 있는데 가는 길에 이게 있었다 야스쿠니 신사 잠시 들어가서 구경해보기로 함 저게 본당인가 항상 광복절마다 이걸로 시끄럽다 정상적인 신사라 그런지 이상한 에마는 안 걸려있었다 생각보다 너무나도 평범했다 그냥 공원같은 느낌이었음 .. 어제 길을 잃었던 그 .. 2014. 10. 6.
5. 갈 곳이 없음 와시노미야에 갔다 왔는데 지금 바로 숙소에 가긴 좀 아깝기도 하고 도쿠나이 패스를 들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다녀보기로 함 처음에 내려본 곳은 이치가야역 뜬금없이 야스쿠니 신사를 와보려고 했는데 오후 5시에 문을 닫아버리는 듯 하다. 어쩌다가 이런 발상을 했는 진 모르겠지만 지도에서 그냥 야스쿠니 신사가 보여서 와본거였다 .. 음.. 일단 역에 들어가서 어딜 갈 지 한 번 찾아보기로 함 되지도 않는 일본어로 역 직원한테 더듬더듬 물어봄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밖에 나오면 인터넷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와본 곳은 여기 코난 덕후라서 이런 것도 한 번 보고 싶었음 항상 애니메이션에 나오던 경시청 바로 뒤에는 왕이 산다는 皇居 가 있다 도쿄 타워도 보인다 화장실을 쓰고 싶었는데 .. 오후 4시까지만 연다고 한다.. 2014. 10. 6.
4. 와시노미야 신사(鷲宮神社) 갑자기 막 도쿄타워에 시부야 신주쿠 도쿄도청이라니 너무 리얼충 냄새가 나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아카바네역을 가서 우츠노미야선으로 다시 갈아타서 와시노미야 이 때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갑자기 즉흥적으로 와시노미야를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다 사실 중간에 케이힌토호쿠선을 타는 삽질을 하긴 했지만 .. 와시노미야신사는 칸토에서 제일 오래된 신사로 역사가 깊은 신사입니다 그런 신사를 한 번 가보도록 하게씁니다 뭐 이상한 거 붙어있음 ;; 사실 .. 와시노미야 신사는 러키스타의 로케지임 근데 실컷 여기까지 와놓고 신사를 못 찾아서 헤맴 ; 멍청 .. 결국 신사를 찾은 건 해가 다 지고 나서 일본은 해가 짧다 .. 이런 곳에서 이타샤를 보기는 어렵지 않다 오미쿠지 뽑고 나서 여기다가 묶으.. 2014. 10. 6.
3. 도쿄 타워 (+α) 조식을 먹는다. 아침을 먹어야 힘이 난다. 수저통을 열지 못해서 낑낑대는 중 알고보니 미닫이였다 한국 식당은 다 위로 연단말야.... 동전 관리를 잘 합시다 사실 여행 일정을 안 짜고 일본에 왔다 남들 가는 데 가는 건 싫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아무 것도 못 찾고 와버렸는데 어쩔 수 없이 일단 유명한 것부터 하나씩 보기로 함 그래도 명색이 첫 여행인데 .. 도쿄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도쿄 타워 JR선 이용시 하마마츠쵸역, 도쿄메트로는 히비야선 카미야쵸역, 도영 지하철은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역 그냥 도쿄라는 느낌 일본어 쓰는 서울? 타워에 보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곳이 있다 이런 게 절대로 부숴질 리 없다고 생각하고 올라가면 안 무서움 괜히 딴생각하면 무서움 뭐 오래 볼 것.. 2014. 10. 6.
2. 첫 아키하바라 투어 유리카모메는 앞이 보여서 타고 가면 재밌다 철덕이고 아니고를 떠나 그냥 꿀잼임 수상택시로도 오다이바를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타 본적은 없다 비싸보여.. 질리지 않는 이 풍경 호텔로 돌아왔다 이걸 들고.. 아 노답;;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팜플렛이 이만큼 들려있었다 돈 주고 산 건 왼쪽에 있는 어거스트 부스 물건이랑 저 위에 있는 카탈로그 뿐 깔끔히 정리해놓고 아키하바라라는 곳을 한 번 가보기로 한다 호텔 위치가 아키바에서 별로 멀지 않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함 순식간 덕질도 좋지만 일단 전자상점가가 필요했다 돼지코가 없어서 전자제품 충전이 불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어봤던 것들을 직접 보니 신기함 북오프라는 곳도 처음 들어가봄 넋놓고 구경하니 해 져버림 ; 일단 주 목적인 돼지코를 사고. 200.. 2014. 10. 6.
1. 혼자서 가는 첫 일본 여행. 그리고 C77 일본은 수학여행으로 한 번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뽐뿌를 줘서 고3 겨울방학때 일본을 처음으로 혼자 가게 되었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사건 저가항공같은 건 없었던 시절이라 40만원 주고 ANA 타야함 모노레일을 탄다 여행 처음 온 주제에 벌써부터 이상한 짓 하기 시작함 하마마츠쵸역 바로 전 역인 텐노즈아일역에 하차 이거 살라고 .. 린카이선 역에서만 파는 한정 스이카 여담이지만 지금까지도 이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카드만 사고 가긴 아까우니 린카이선도 타보고. 막차 가까운 시각이라 호텔까지 과연 갈 수 있을 지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가는 여유까지 부림 하지만 일본 맥도날드는 케챱을 달라고 해야만 케챱을 준다는 사실을..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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