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썼는지 반성해보기 통행료가 65,670엔 / 주유비가 48,234엔 나왔습니다 총 주행 거리는 2733km였습니다. 마지막에 시가현에서 넣은 기름으로 집까지 오긴 했지만 […]

터미널에 와보니 페리는 도착해 있습니다 그런데 카운터에 사람이 아예 없고 직원도 없고 승객도 없고 그냥 아무도 없습니다 분명 10시 반까지 […]

별건 없지만 안 먹으면 손해인 조식을 먹고 오사카항까지 거리를 봤는데 50km나 되네요 고속도로를 안 타면 무려 2시간! 급한 게 없습니다 […]

오늘 숙소는 나라입니다 방금 그렇게 정해졌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직 나라에서 자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 이유 뿐 그래서 내비 […]

히코네성은 현존 12천수 안에 들어가는 성이라서 성 자체만 보고 와도 좋은 곳입니다 해자 폭도 다른 성보다 좀 넓은 느낌도 나고 […]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리면 혹시 앞이 막힌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가끔 드는데요 어 이게 도로 폭이 맞냐.. 이런 터널 […]

시라카와고에는 두 번째 왔습니다 지난번엔 한여름인 8월에 왔었는데 5월에 와도 더운 건 마찬가지네요 주차장에서는 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마을이 나옵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좀 늦잠을 잤습니다 8시지만요 시라카와고를 가보겠습니다 타카야마에서는 아주 가깝습니다 어제 꾸역꾸역 온 보람이 있습니다 지금 브레이크 분진 때문에 […]

어디로 갈지 후지산 정상에서 명상을 하면서 고민해본 결과 서쪽으로 아무튼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미나미알프스가 거대한 벽을 치고 막고 있어서 […]

차로도 후지산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까지는 안 되고, 대충 저 눈 쌓인 부분 바로 아래에 있는 고고메(五合目) 까지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