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요코스카 갔다 오기

쾌특

시속 120km
거의 이쯤되면 놀이기구임

순식간에 요코스카에 도착

본선과 갈라져서 미사키구치 방향으로

종점 미사키구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케이큐는 원래 빨간색 도장의 열차를 운영하는데
딱 한 대만 이렇게 파란색으로 해놔서, 열차 색깔로 오늘의 운세를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블루 스카이 트레인이라는 이름도 붙어있구요

여기에 온 이유는 진짜로 케이큐를 타보기 위해서, 그거 하나뿐이라서
다시 올라감ㅋㅋ

도쿄 근교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전철요금으로 탈 수 있는 크로스시트

케이큐쿠리하마로 왔습니다

돌아갈 때까지 케이큐를 타긴 돈이 아까워서요
아까 산 패스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케이큐 역은 바로 옆인데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케이큐를 타지 JR을 타진 않는다고 하네요

JR쪽은 관리 상태도 심각

오후나역으로 올라왔습니다

잠시 게임을 즐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지진속보가 날아오더니 오락실을 부술 기세로 흔듦

아니 ㅋㅋㅋㅋ 놀랬다고

오늘 이것저것 타보려고 했는데 혹시나 안 움직이는 노선이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었습니다

다 잘 움직이네요

다시 도쿄로

가려다가 중간에 잠깐 내렸습니다

갑자기 린카이선을 타보고 싶어졌어요
린카이선도 되는 패스라서 추가요금은 없음

아무런 계획 없이 진짜 가고싶은데만 골라가는 중입니다

일몰시간의 모노레일 사진을 찍고 싶어졌어요

근데 뷰가 영 아니길래.. 그냥 철수함

이쁘게 안 나오네요

또 다시 난제에 부딪힘
이제 뭐하지

아까 지진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한거 같고
또 이곳저곳 가볼까 싶어서 움직여보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