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소테츠를 타러 왔을 때랑은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이제 여기도 도쿄 가는 열차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소테츠 – JR 직통선이 2019년 11월 30일에 개업함
망설임 없이 도쿄에서 60km나 떨어진 곳까지 영화를 보러 온 것도
겸사겸사 이런 것도 타보고 싶어서~
(철도 오타쿠 아님)
소테츠 차량이 들어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JR 사이쿄선 열차로 출발
하자와요코하마코쿠다이역을 출발하면 JR선으로 진입합니다
지은지 얼마 안 돼서 깔끔함
다음 역인 무사시코스기까지는 무려 15분이라
15분동안 할 일 없이 가야 합니다
도쿄 방향으로 가야 해서 내렸습니다
좀 더 가다가 내려도 되는데
굳이 빨리 내린 이유는
화장실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이 달린 열차가 어떤건지 외워두면 편리합니다
아니 근데 누가 선로에 뭐 떨궜다고 비상정지버튼 눌러서
안그래도 급한데 열차 안 감!!!
이미 개장시간을 지나서 마음이 급해짐
오늘도 국제포럼입니다
걸어도 걸어도 도쿄역이 끝나지 않는 미스테리
3년째 오니까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저는 이 회장 별로 안 좋아함 ㅜ
좀만 뒤로 가도 자리가 너무 안 좋음
여기는 G홀인데
사키 전국 마작대회 하는 회장으로 나오는 곳임
저는 A홀
굿즈는 오사카에서 다 사놔서 더 이상 살 게 없습니다
ㄱ
https://twitter.com/minase_u_tchi/status/1203672975490174976
도대체 철덕의 기준이 뭘까요? 일본 열차에 화장실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건 일반인의 범주일지^^
저도 2020년에는 꼭 이노링 라이브나 주민 집회 가고싶습니다. 정말 UH님 여행기는 참고가 많이 되네요. 아직 일본도 한번 못 가 봤는데 할 수 있을지
으휴 씹덕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