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루 종일 아키하바라에서 보내기
업데이트됨 2022-11-06

쇼핑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 되기도 했고
숙소 다시 돌아갑니다

잠시 요도바시 구경만 하고 감

숙소 말인데
이번에 카드 혜택 받아먹으려고 한국 여행사에서 호텔을 예약 했는데
보통 그렇게 예약하면 현지 숙박 예약 사이트를 쓰는 것보다(자란넷 같은 거)
훨씬 좋은 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좀 시끄럽지만요

무료 스마트폰도 있구요
(안 씀)

잠시 누워서 뒹굴뒹굴하니까 어느덧 해 짐
일본은 겨울에 해가 짧습니다
방에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부터 해서 별의 별 소리가 다 들립니다
지금 들리는 음악은 17시에 나오는 “애들은 이제 집에 가라” 라는 의미로 틀어주는 건데
여기는 치요다구라서 「夕焼け小焼け」 가 나옵니다

밥이라도 먹을까 싶어서 다시 나옴
LG폰도 파네요 신기

※ 이어폰 매대입니다

정체불명의 광고

걷다 보니 이런 게 나왔는데
17번 국도는 제가 올 여름에 제 차로 지나갔던 도로입니다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밥먹음

김치 무료인 데 흔하지 않은데
게다가 김치도 맛있습니다
김치맛집임

이제 완전히 밤이라 자러 감
진짜 오늘 하루 종일 아키바를 안 벗어났습니다
가끔은 이런 힐링 여행도 해야 합니다
여행기로 쓸 게 없는 게 문제지만요

게임 좀만 하고 감
10단 어려움

별 생각 없이 500엔 넣었는데 한 방에 뽑힘

같이 디저트 먹음
정말 의미 없는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좀 더 유익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오타쿠
맛워요 어떻게 사람이 맨날 하코네 시부야 이런데만 돌아다녀요 힐링은 아키바 나카노 브로드웨이 이런데서 하는거죠
오오 한센님 오오
그래도 한국보다 15도 이상 따뜻해서 패딩이 사치일 정도입니다 ㅋㅋ
네 똑같은거 또 뽑은거에요
연말에 도쿄나 한번 가서 새해 맞아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엄청 추워보이네요
네소베리 두 번 뽑은거죠? 앞에 글이랑 사진이 비슷해서 뭐지? 했습니다.
뭔가 너무 평소와 다른 평온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