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도쿄 국제 포럼 – 미나세 이노리 / 이노리마치 주민집회 2018

기상입니다

조식을 신청했는데
4시 반에 조식을 주는 곳은 없습니다
ㅜ

첫차를 타야 하기 떄문에
잽싸게 나옴

물판 줄을 서야 하는데
철야조가 당연히도 있었지만 그 줄은 싸그리 무시되고
방금 역에서 나온 사람들만 인정되어서 지금 거의 50번째 정도로 줄을 선 상태입니다
개꿀~

입구가 바로 코앞
이제 물판 개시 시간인 8시 반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도쿄가 겨울에 별로 춥지 않다고 하지만
이런 곳에 가만히 서 있으면 엄청나게 춥기 때문에 방한 대책을 잘 세워와야 합니다
게다가 국제포럼은 건물 사이로 바람이 엄청 불어서 체감 온도가 더 낮습니다

근데 대기자가 너무 많다고 그냥 7시 10분부터 개시한다 합니다
띠용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젠부쿠다사이 하고 다 삼

이러면 다시 호텔 가서 조식 먹어도 되겠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진짜 다 사고 나왔는데 8시도 안 됨 ㅋㅋㅋ

그럼 숙소로 복귀입니다

숙소를 아키바에 잡은 이유는
유라쿠쵸에서 가까운 그나마 합리적인 숙소이기 때문
시나가와나 하마마츠쵸가 있긴 한데 그래도 익숙한 곳이 좋다..

다들 출근하는 시간에 자러 감

작년에 얼어죽을 뻔해서 핫팩 2배로 챙겨왔는데
대기 시간이 절반이라 다 쓰지도 못했습니다

핳하

조식 먹음
여기 조식 제법 괜찮게 나오는데
좀 비싸네요
제 돈은 아니지만

밥먹으니 졸려서 좀 더 잘거임
12시 정도까지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 거 같은데
방에 어째서인지 2인분의 베개와 수건과 어메니티가 이미 있어서
굳이 오늘 청소 안 들어와도 될 것 같아서 Do Not Disturb를 붙여놨는데
아니 이 청소하시는 분들이 너무 흥겹게 청소를 하시는 탓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잠 ㅡㅡ
왜 이렇게 방음이 안 되는 것인지

2시간도 못 잤지만 그래도 안 잔 것보단 낫네요

이 시간엔 케이힌토호쿠선이 쾌속인데

유라쿠쵸에 안 섭니다…
강제 야마노테선행…

국제 포럼 앞에 쉐이크 쉑이 있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기에는 대기가 너무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말고 그냥 간단하게 식사할만한 음식점이 없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o^)/

한국에서 보낸 화환도 보고

제가 낮밤 양부라 밤 이벤트도 또 봅니다

끝

이걸로 이번 여행이 끝났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걸어서

유라쿠쵸 아키바 3정거장밖에 안 돼서
걸어가도 매우 금방임

혼자서 술도 마시구요

돌아가는 길에 돈키 아직 문 안 닫았길래 구경함

일본에서 파는 한국라면 종류가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하루치를 긁어도 이게 전부네요
쓸데없는 이동을 하지 않는 동선 최적화 여행입니다
그냥 팬클럽 이름입니다 ㅋㅋ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한국 라면은 전부 불이 활활 타오르네요 ㅋㅋㅋ 근데 이노리면 성우인데 마을만들기사업도 하나요.. 그냥 팬클럽이름인가
근면하시군요
ㅎㄷㄷ
아뇨. 소니 엑스페리아 XZ1 Compact 글로벌판의 기기 번호가 G8441 입니다. 원래 폰이 두 개라서요
그러고 보니 카메라 바꾸셨나 보네요?
캐논 EOS 7D가 아니고 소니 GB441이군요
그러게나 말입니다…적응이 안 됩니다…
이리 설렁 설렁 다니시는 여행기를 이 블로그에서 보다니…뭔가 적응이 안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