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은 사실 고베였는데 이번엔 찐오사카
근데 모처럼의 금토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출근을 해야 하는 대참사가 발생해서
공연은 오사카인데 또 하네다런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고베-하네다가 7700엔밖에 안 하는 게 다행입니다
대한항공 고베 취항도 한 번 먹어보기로 했고…
올 때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프레스티지를 타기로 했습니다..
아 근데 엑스포란거.. 일주일 정도 하고 끝나는 게 아니었나봐요? 숙소 구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지금 글을 쓰고 나서 생각한건데 이게 2025년 상반기 10번째 출국입니다
1년에 10번 가도 진짜 많다고 느꼈는데 이제는 반기에 10번을 가는군요
정신나갈거같음
의외로 신이마미야에 좀 남아있더라고요 ㅎㅎ
신이마미야는 좀 거부감이..
외국 자주 출국하셔서 여권 유효기간 되기 전에 한번 바꾸셔야 할듯….
여권 사증 자리가 부족해서 TTP로 입국 중이었는데 TTP도 순식간에 꽉 차버리는 참사가 났네요 다행히 TTP는 재발급이 쉽다고 합니다
땅콩, 코베를 오사카로 묶는 건 양심 없지 않나요?
처음에 보고, 오사카에 저런 공항도 있었나 하다가 밑에 코베 보고 음…? 했네요
이타미 간사이 고베공항 모두 도시코드가 오사카라서 오사카(고베)공항으로 표기해도 문제 없어요
그리고 오사카 대부분의 지역이 간사이보다 고베공항이 더 가깝습니다
통장잔고는 정말 안녕하신지…
통장의 형태를 이미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