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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

홋카이도인데 출국이 하네다인 이유는 삿포로 왕복 비행기를 그냥 타게 되면 연차를 써야 하는데
그냥 하네다에서 야간비행기를 가는 게 더 싸게 치는 거 같아서 하네다로 가서 타기로 했습니다.
새벽비행기 오랜만에 타봐서 신남

근데 피치 편도에 28만원 쓰니까 약간 손이 부들부들 떨리긴 함
가는 편은 진에어 삿포로행입니다. 3월 초 아직 저렴함. 편도 16만원밖에 안 함.
그래두 요즘 유류할증료 생각해보면 삿포로 치곤 쌉니다.

4월에 나고야행을 계획해뒀었는데 23년 4월 1일부로 루모이 본선이 폐선되죠. 그거 한 번 타보려고 잡아놨습니다.
기차 좀 타볼 생각으로 3월에도 여행을 잡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원래 TTP 만드려고 나고야행 예약해놨는데 이번 여행이 하네다 경유라 TTP는 지금도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그럼 4월 여행은 의미가 없어졌는데..?
잘 모르겠음..

“2023년 3월 4일, 홋카이도 여행 (예정)”의 11개의 댓글

  • 여행기 거의 다 봤는데 드디어 홋카이도 위주의 여행이네요

    • 제주항공은 2터미널이라 원래는 해당사항이 없어야 하는데 코로나 방역 덕을 보네요

    • 아뇨 특가 아니고 그냥 호구입니다 특가는 3/26 이후 탑승분만 해당이라서요 ㅋㅋ

  • 저도 마침 3월 4일에는 삿포로에 있을 예정인데 스쳐지나갈지도 모르겠네요..

  • 그럼 나고야 여행때 오타가와역으로 가서 5등분 성지순례나 하시죠 (?)

    설마 이번에 가실때 폐선된다는 루모이 가시나요?

  • 지금 일본와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제 여행보다 센세의 여행기가 더 기대가 되는군요.
    빠른 후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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