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고야산(高野山) 10분만에 구경하고 내려오기

케이블을 타고 올라오면 이제 여기서부터는 버스입니다

체류 시간이 1시간 정도 나올 거 같은데.. 버스를 타고 굳이 올라가봐야 할까? 싶었는데 그냥 타기로 함

버스는 뭘 타도 대충 위의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지는 거 같음

오후 늦은 시간이라 이 시간에 올라가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제법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문 같은건가봐요
다이몬(大問)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음

콘도(金堂) 라는 곳의 문

그리고 그 안에 있던 연못? 같은 곳

적당히 버스 타고 가다가 느낌 좋아보이는 곳에 내렸습니다
金剛峯寺(콘고부지)

문을 들어가보면

본당 건물로 추정? 되는 게 있는데

뜬금없이 여기서부터 갑자기 입장료를 받길래 보니까

안쪽에도 뭐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론 안 들어갔는데
천엔이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고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10분만에 구경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진짜 시간이 없음…. 지금 즉시 오사카성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늦습니다

바로 버스 탔습니다
택시가 있긴 있었군요 혹시 택시 없을까봐 급하게 버스 탔는데ㅎ;

살인적인 더위
밖에서 좀만 걸어도 사망할거같음

내려가는 길에 아래로 하시모토시(橋本市)의 풍경이 살짝 보임

여기도 먀쿠먀쿠의 손길을 피해갈 수 없었다

케이블카 역 2층에 올라가면 기념관같은 게 있는데
별 이유가 있어서 온 건 아니고 에어컨이 시원합니다

테라스도 있음
여기서 밥 먹으면 기분 좋을 거 같음
저는 시간이 지금 없지만요

아까 버스에서 본 거랑 똑같은 풍경인데 좀 더 잘 보임

이걸 10분만에 구경하고 내려올 수 있었을 리가 없음
대충 봐도 6시간 코스입니다 ㅋㅋㅋㅋ

급하게 내려온 이유
저 특급 안 타면 라이브 개연 전에 오사카를 못 감

내려가자~

해발고도 867m
고쿠라쿠바시역은 530m 정도라서 케이블카로 한 방에 300미터 정도를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아까 올라오는 길이랑 차이가 없으니 생략

특급 코야 난바행
저것을 타지 못하면 대참사가 벌어지므로 빠른 승차

이게 오사카의 중심 터미널인 난바역으로 바로 가는 전철이 있는 역이라니…

이건 아까부터 보이는데 관광열차? 같은 건가봅니다

제가 탈 건 특급입니다
난바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음

맨 앞자리가 웬일인지 비어있길래 예약했는데 운전사한테 가려서 뭐가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최 중심지까지 직통이라니… 사람이 많이 와서 있는 걸까요?
성수기에는 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