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책없이 돗토리로 떠남

JR West Japan Sakai Line


내부까지 전부 랩핑해뒀다

현재 시각 11시 30분
이미 요나고에 도착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 어째서 이런 일이

선풍기 ㅋㅋㅋㅋ

요나고에 거의 도착한 것 같다


도착
굳굳

“다시 한번 키타로 열차로, 미즈키 시게루 월드에 와주세요”

특급 열차를 타면 금방 돗토리까지 갈 수 있지만
초저가여행중이라 그런 건 타지 않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자
짐이 너무 짜증남

역 앞에는 별건 없는 거 같고

이런 곳은 이온몰같은데 들어가면 대충 평타는 칩니다

아니메이트가 있네

역시나 돗토리 말고는 갈 데가 없기 때문에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긴 비싸네요
왕복하면 3,240엔이니까 아마 이번 여행 최대 교통비 지불일 거 같습니다

자동개찰구 없는 거 너무 충격적임

사카이선 연선 화재로 인해 운행을 중지하고 있었습니다만 10시 30분에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항상 죄송할 일만 써붙이는지 사과문은 프린트해놓은 거 붙여놓음ㅋㅋ

계획이 없으므로
일단 큰 도시로 가봄
편도 배값보다 비싼 요금을 내고 전철 표를 샀다

Rapid Service Tottori Liner

오 보기만 해도 허리가 아파오는 열차


시원하게 잘 뻗어있다

신난다
하지만 이걸 1시간동안 보고 있으면 질린다

바다도 보고

산인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역도 보고

교행도 하고

그렇게 고통을 받으며 돗토리에 도착했다
여기도 자동개찰구가 없다…

그래서 나왔는데
여전히 계획 X 답 X 돈 X
걸어다니려고 해도 기온이 30℃

이 버스가 어딜 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타보도록 합니다.
아무리 봐도 너무 대책없이 떠난 여행 같아 보이네요^^ 돈도 패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