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좀 빨리 온 거 같아서
체크인을 먼저 했습니다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회장 앞 호텔들이 가격대가 그래도 꽤 양심적입니다
그리고 마침 기간한정 쟈란넷 포인트가 많아가지고 포인트 영끌했더니 1박 5천엔에 잘 수 있었음
아리스톤 호텔 고베 인데
들어오자마자 방 크기에 너무 놀라버린
트윈룸인건 그렇다 치고 아니 왤케 방이 크고 웅장한데 ㅋㅋㅋ
그리고 가구가.. 진짜 대단했는데
2024년이 맞나 싶은 곳이었다
짐 다 내려놓고 가볍게 출발
비가!!! 안그친다!!!
아메가 야무야츠.. .일발 장전하겠습니다…
비가 안 그쳤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포트라이너를 도저히 탈 용기가 나지 않아 택시
셋이서 타면 산노미야까지 인당 700엔이라 탈만한거같아요
오늘의 점심을 밤 9시에
이거 근데 회장 근처에 숙소 잡은 의미가 있나?
그냥 산노미야에 잡았으면 됐을 거 같은데
포트라이너 우수고객되어가는 중
이 시간에 포트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비도 안 그쳤고
회장 근처 숙소의 유일한 장점은
마지막까지 회장 앞에 가서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스세컨 전통.. 힘들었지만 안 했으면 정말 후회할뻔한 공연이었습니다
서드에서 봐요
이플러스:티켓을 준비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