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우라 가는 길이 왕복 2차로 조차 안 되는 좁은 길 투성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버스가 랩핑버스가 아니면 조금 서운한 거 같음

잠깐 시간이 있어서 쇼게츠를 들렀습니다

집에 가서 먹을 미캉타르트 샀습니다

맛있습니다

이번엔 랩핑버스 봤다~

점심도 먹어야 하는데

이케스야 영업시간이 1시간도 안 남아있어서 설마 이 시간에 대기가 있겠어? 하고 왔는데

대기 20분 걸려있길래 포기

를 하려고 했다가 여기서 안 먹으면 정말로 점심을 먹을 데가 없다는 걸 알게되어서 그냥 다시 줄 섬

주문할 때 계산을 먼저 하고 들어가는 방식이었네요

전갱이 구이 정식

굴은 못 먹어서 고르고 고른 게 이거였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생각이상으로 맛있음

한국에 사서 갈 수 있는 상품은 없는 거 같아서 기념품코너는 패스입니다

유명인 사인이 많았다

진짜 여기서 잡아서 올릴 것만 같은 신뢰있는 풍경

손을 깨끗이 씻어요

여기까지 왔는데 안 보고 갈 수 없다 우치우라

야스다야료칸은 오늘 휴일이래요

16시까지 가야 하는데 무료도로는 시간이 빠듯해보이니 거금 200엔을 들여 유료도로 이용하겠습니다

우치우라는 대중교통이 그래도 아주 없진 않지만 꽤 불편해서

차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길은 정말 좁아서 교통량이 항상 많습니다

내비는 누마즈 시내쪽으로 당연히 보내지 않네요

이즈나가오카역 가는 도중에 있는 이 터널

항상 지나갈 때마다 왼쪽 범퍼 감각이 서늘해집니다

여기로 버스도 다니는데 버스 마주치면 저는 못 지나갈거같음ㅋㅋㅋ

이즈츄오도를 타는군요

단돈 200엔의 행복

렌트 반납도 문제지만 신칸센 시간도 있어서 늦으면 안 되는데 주유도 해야 합니다

이거 시간이 될까

일단 주유소엔 도착

연비가 18.9km/L가 나온다고 주장하네요

하브치고는 잘 안 나오지 않았나 싶었는데 산을 그렇게 타고 다닌 걸 생각하면 선방한 거 같기도 하고?

빨리 주유해야 하는데 주유 케이블이 짧아서 차 위치를 두 번이나 수정함

애플페이 될 것처럼 생겨가지고 실제로 결제가 안 돼서 결국 신용카드 썼음

92.6km 를 탔는데

7.77L 가 들어갔으니 트립연비가 아주 생구라를 치는군요

리터당 12km밖에 안 되잖아 ㅋㅋㅋㅋ

15:58 신칸센이라 살짝급함

미시마.. .진짜 시내 도로가 답이 없습니다

신칸센 출발 10분 전에 겨우 반납 완료 ㅋㅋㅋㅋ

어째서 맨날 타임어택을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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