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2017년 1월 여행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에노시마를 안 들어간 이유는 이 때 이미 갔다 왔었기 때문인데
그 때 찍었던 사진 중에서 쓸만한 사진만 몇 개 모았습니다.
성지순례랑 관계 없이 그냥 순수하게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이라 딱 맞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에노시마 초입
정말 우연히 찍었던 두 장이
전부 매칭이 되네요..
방향이 다르지만
토리이
계단지옥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 쯤 올라오면 벤텐바시와 나카미세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경치는 참 좋습니다.
이거 한창 찍을 때 너의 이름은. 상영 기간이라
이것도 무스비… 하면서 찍었던건데
이걸 또 이렇게 재활용합니다
전망대 옆 계단 위에 올라가서 찍으면 저 컷이 나올텐데
아무튼 에노시마 어항의 풍경입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무네를 찍은 사진은 있었습니다
에노시마 하면 일루미네이션이죠
겨울에 오는 게 훨씬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 오지 마세요
더워죽음
라무네 찍으셨던 전망대 쪽도 독수리가 많아서 ㅎㅎ.. UH님 말대로 여름에 오면 더워 죽습니다 정말…
굳이 여름에 오고 싶다면 360엔 내고 에스카 티켓 끊어서 에스컬레이터로 쭉쭉 올라가는 게 현명합니다
에노시마 전체를 관람할수있는 패스 1000엔짜리 있는데 그냥 에노시마 좋아한다면은 괜찬은데 그냥 둘려보면은 쓸모없음 그리고 에노시마 전부 돌아 본다면은 다리가 후덜 거림 무슨 등반+미로타험 수준
동감입니다. 쭉쭉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있는데 계단타고 도보로 올라가면 경사때문에 거품물고 쓰러짐;
네 이거 에노시마 처음 가는 분께는 추천하는데 2회차 3회차로 가면 좀..
한여름에 걸어서 올라갔던 추억이 쏘옥쏙속 하늘 빙글빙글
그래도 진짜 이뻤어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