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히가시키시와다 루트인 호텔 / 귀국, 에어로케이 RF311 간사이 → 청주 (25.07.27) (終)

조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늘의 숙소는 히가시키시와다역
내일 공항을 가야 하는데 공항은 너무 비싸고 린쿠타운은 막차가 빨리 끊겨서 혹시나 못 갈까봐 차선책으로 골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린쿠타운도 갈 수는 있었음)
사실 저번에도 여기서 잤는데 그 때 상당히 괜찮았던지라 오늘 다시 같은 데 잡았음

오늘 숙소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는 루트인입니다
루트인은 국도변에 많다는 이미지인데 여긴 역 앞에 바로 붙어있습니다

루트인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토요코인이랑 같은데 토요코인 어느 지점보다도 여기 조식이 더 종류도 많고 깔끔했음

방에 책상이랑 소파 있는 것도 좋구요
쓰진 않지만요

사진은 못 찍지만 대욕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당했던 신권 안 먹는 자판기는 오늘도 여전히 안 먹음
두 번은 안 당한다

요즘 메이플은 폰으로도 돼서 노트북을 안 들고 와도 일퀘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메이플 접속은 잘 되는데 그냥 노트북을 들고 온다는 거 자체가 짐이 너무 늘어나는거라 은근 부담인데
1박 2일로 오면 정말로 에코백 수준의 짐만 있는지라 노트북을 들고 오면 노트북이 짐 무게의 절반이거든요
그걸 안 들고 올 수 있다는 점이 좋음

내일 비행기는 10시 55분이라 이 정도 타면 무난할 거 같음

뷰는… 뷰 보고 이런 데 자는 거 아니잖아요
대충 잡시다

든든하게 아침 먹고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나서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게 역이라는 엄청난 구성

오봉기간 노조미 전석 지정석!!
오봉에 일본을 잘 오진 않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오봉기간에 와야 하는데다가 저 신칸센 노조미도 타게 생겼습니다 ㅋㅋ

탑승.

공항 도착
곰곰히 생각해보면 25분 거리면 그렇게 가까운 게 아닌 거 같기도 함
신이마미야에서 라피트타고 오는거랑 10분밖에 차이 안 나는듯…
칸쿠쾌속이 유독 오래 걸리는 이유가 시도때도 없이 하루카를 보내주는데다 히네노에서 열차 분리도 해야 해서
거리에 비해 좀 많이 걸립니다

원래라면 토일을 가득 채워 쓰고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돌아와야 하는데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일요일 오전 귀국입니다

체크인하고 출국심사하기까지 달랑 30분컷

고야산 다녀오면서 남부지역을 제법 많이 채움

맥주도 파는군요
청주 가면 바로 운전해야 해서 맥주는 좀 ㅎ;

청주 착륙하자마자 바로 에어컨 on

조금 늦었군요
무려 1분이나 늦었습니다

이래서 야외에 주차하기 싫었다

39.5도 ㅋㅋㅋㅋ
어떻게든 잘 집에 갔습니다
다음 출국은 2주 뒤입니다
저 지도앱 이름이 뭔가요? 16번째 사진이요
駅ろけサーチ
에키로케서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