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귀국 / 대한항공 KE720 프레스티지 하네다 → 인천 (25.08.11) (終)

집에 가야한다..

근데 하필 온 열차가 그 많고 많은 야마노테선 열차 중 !!! 시나가와를 안 가는 열차에 당첨

하 4분 버림

자판기좀 털다가

시나가와에 왔습니다
여기에 오면 귀국의 공포가 찾아오면서 이제 막 몸이 떨리고 오한이 생기고 몸이 안 좋아짐

오늘 탈 건 대한항공인데
이 비행기 2시 비행기지만 오늘 프레스티지라 이 서비스를 다 누리려면 공항에 조금 일찍 가야 합니다

출발 3시간 전인 23시 타겟으로 공항으로 가는 중

사실 모바일체크인 해두면 1시간 전에 와도 탈 수 있거든요
대한항공은 하네다공항 Face Express도 되기 때문에 보안검색대도 대기가 별로 길지 않은데

에 내가 예약을 안 했나?

아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프레스티지라 라운지를 쓸 수 있고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고 밥을 먹는 게 목표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왔습니다

하네다공항은 23:30 까지만 비즈니스클래스 전용 입장 게이트를 운영합니다
그런데 23:30 전후로는 일반석 게이트도 별로 안 붐벼서;; 운영 시간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음

암튼 146번 게이트쪽으로 걷다보면 JAL 라운지가 있습니다
이 시간엔 JAL 라운지밖에 안 됨

라운지에 오자마자 해야 할 것은 테이블 QR 찍고 누구보다 빠르게 샤워실을 예약하는 것입니다
앞에 26명 대기입니다… 이게 시간당 10~15명 정도빠지기 때문에 26명이면 거의 2시간 가까이 대기입니다
현재 시각 23:26인데 2시간 대기하면 1시 반이란 소리고 1시 반은.. 비행기 탑승 시간입니다 ㅋㅋㅋ

샤워실 예약을 걸어뒀으면 이제는 편안한 식사 타임
비행기 타면 앉자마자 바로 풀수면모드로 들어갈거라 기내식을 안 먹을 거기 때문에 여기서 미리 밥을 먹음

잠이 잘 오는 약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잠이 좀 더 잘 오는 약도 있었음
다행히 인천공항 도착해도 운전할 일이 없어서 오늘은 알코올 노미호다이가능

샤워실 대기는 1시간 40분이었고
1시 13분에 키가 나왔습니다
탑승 17분 전이라서 진짜 재빠르게 씻어야 합니다
칫솔 치약은 달라고 해야 줍니다

진짜 광속으로 씻고 나왔더니 바로 탑승개시

잠

잘 잠 ㅋㅋ

이제 출근하면 됩니다…

출근까지 앞으로 4시간인 게 실화인

그 뒤로 출근했습니다
다음 출국은 3일 뒤입니다
아나라운지나 잘라운지는 샤워줄 짧을줄 알았는데 거기도 TIAT랑 차이없군요
다들 씻고 싶어하는 시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