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난부선(南武線) / 이츠카이치선(五日市線)

카와사키에 내린 이유는 별건 없고

요즘 일본에서 할 컨텐츠가 없어서 고심하던 끝에 찾아낸 게 있거든요??
바로 전국 JR선을 다 타보는 것입니다
의외로 아직 수도권에도 안 타본 노선들이 많아서

카와사키로 왔습니다

JR 카와사키역으로 이동해서 난부선(南武線)을 타보려고 합니다
난부선 연선에는 정말 관광지라곤 단 한 개도 없어서 타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카와사키에서 타치카와까지 가는 노선입니다

딱 한 번 타본 적이 있는 거 같긴 하네요
도쿄에 호텔 없어서 무사시나카하라인가.. 거기에 호텔 잡아서 탄 기억이 있음

아무런 볼거리도 재미도 없을 걸 알아서 맨 앞칸에 타봄

난부선 지선도 있는데 오히려 저걸 먼저 타봤었음 (츠루미선 구경하러 갈 때 타본듯)

지선은 하마카와사키로 갈라지구요

진짜 뻥뻥 뚫려있어서 시원함
그리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볼 거 없음

무슨 여기서도 후지산이 보임;;

타마가와를 건너서

타치카와에 도착입니다

여기까지 온 김에 또 하나 안 타본 게 있어서 겸사겸사

이츠카이치선을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1번선이 어딘가 싶어서 봤더니 반대편인데 1분남았네요;;;

다행히 안 늦고 탐

이츠카이치선은 전 구간이 도쿄에 있지만 도쿄답지 않은 풍경으로도 유명한데

정말 시골에서나 볼법한 디자인의 역사지만 아무튼 여기는 도쿄입니다

등산 여행의 거점인지 등산객 많음

도쿄…

코로나 이전과 이후에 가장 큰 차이가 생긴 점이라고 하면
매표소가 정말 지독할 정도로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다 자동발매기가 되어서 표를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음
자동발매기에서 못 사는 패스를 사야 해서… 열심히 찾는 중입니다

이츠카이치선도 정복 완료

다시 타치카와로 돌아가야 함

단선이라서 맞은 편 열차도 기다려야 함

반자동 출입문이 달려있습니다
내릴 때 누르고 내려야 함
예전엔 손으로 문 열고 내렸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그런 열차는 다 사라진 거 같습니다

복귀

시골 로컬선같은 노선이지만 열차만큼은 새삥입니다

이제 다시 요코하마로 복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