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도쿄에서 휴식

도쿄 와서 놀란게
퇴근 시간인데 차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나름 아사쿠사쪽 도로인데
생각보다 정말 차가 없어서 신호 한 번에 무조건 갑니다

왜 이렇게 차가 없는 것일까
내가 메이저한 도로를 아직 못 가본 것일까
뭐 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만
아무튼 당장 잘 뚫리면 그거대로 좋은 것입니다

우마야바시(厩橋) 라고 하네요
쿠라마에역 바로 옆임

일본 최고의 맛집입니다
이번엔 요시노야를 한 번도 안 갔네요
근데 제가 마츠야를 좋아해서..

오늘은 킨시쵸에서 재워주는 지인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주정차 금지라서 쫄았는데
가만 보니 7-9시 17-19시만 주정차금지이고
그 외는 주차만 금지되어 있음
그럼 잽싸게 세워야죠
근데 앞 차는 주차하고 어디 갔던데…

일단 이놈의 차를 버려야 하니
주차장을 찾아야 하는데요

도쿄 물가에 놀람
1일 주차 요금 1,000엔 정도로 생각했던 게 안일했는데
하루 요금 제한 없는 곳이 태반에 있더라도 12시간 2,400엔!!! 을 받는 통에
깜짝놀라서 근처를 몇 번을 돌다가 결국 찾은 곳이 12시간 1,800엔짜리였습니다
역시 도쿄는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트 가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가서 잘 잠

꿀잠
8시부터는 40분당 400엔을 받아가기 때문에
차를 빨리 빼야 합니다
아직 8시가 안 되긴 했는데 제가 어제 19시 30분에 주차했기 때문에 7시 30분부터 요금이 과금되기 시작합니다
정말 무서운 동네네요


9일차 (6월 20일) 주행 거리: 270.8km
서울역으로부터 총 누적 주행 거리: 4,281.2km
직장 때문에 킨시쵸 4년정도 살다가 우라와에 살고있는 1인입니다 ㅎ 자가용 끝려면 도쿄는 벗어나야 맞는거같아요 ㅠ 사이타마만 와도 주차걱정이 확 줄어드네여
히토메보레 후쿠시마 ㅎㄷㄷ
워킹 있을 때도 봤지만 저거 팔리긴 하는지 의문이들더군요
저 쌀은 방사능홍차 같은 물건이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