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주 → 나리타 / 에어로케이 RF392 (25.06.21)

사람이 어떻게 4주 연속 출국ㅋㅋㅋㅋ

오늘은 에어로케이입니다
7시 25분 비행기라서 평소 감각으로 6시 10분쯤 공항에 슥 나타났는데 체크인 줄이 너무 길어서 체크인 마감 시간이 됐는데도 줄이 안 빠집니다…
결국 체크인을 한 건 6시 35분이었는데 그래도 마감은 안 치더라구요

체크인 줄 긴 거 치고는 또 보안검색대는 텅텅

이젠 비행기에서 사진을 찍을 게 없으므로 나리타공항까지 컷

나리타 3터미널도 사람이 아예 없었습니다
9시 30분에 착륙했는데 9시 38분에 보안검색 완료

난 3터미널이 싫어

도쿄까지는 스카이라이너를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항상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탔는데 이상하게 나리타로 와서 도쿄 도심으로 바로 들어가는 길이 별로 없었던지라 스카이라이너 탈 일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나리타공항에서 우에노까지 스카이라이너를 타는 게 오늘이 처음입니다
오늘 와서야 이걸 처음 타본다는 게 좀 놀랍습니다

도쿄 입성

가자~

아키하바라에 왔습니다

2025년의 진짜 여름이 시작됐다
일본 올해 여름 별로 안 덥네.. 같은 소리를 지난 주까지 했었는데 오늘부터는 격이 다릅니다 이제 진짜 여름 시작됨

아키바에 왔으면

오늘만큼은 한 번 와보고 싶었던 칸다 묘진을

낮에 오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찍이서 구경만 해야 합니다

온김에 화장실도 쓰고 감
화장실 좋음

퇴장

이제 호텔에 짐맡기고 회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오늘 회장이 좀 멀어서 빨리 움직여야 해요

도대체 오챠노미즈역 공사는 언제 끝나는걸까

신주쿠에 왔습니다

원래 숙소를 이케부쿠로에 잡았어야 하는데 못 잡았습니다
차선책으로 뒤져보다가 사이타마현 카와구치같은 곳을 잡았었는데 어제 갑자기 신주쿠에 빈 방 생겼길래 신주쿠로 옮겼음
1박에 13000엔이지만 저랑은 상관 없는 일입니다 드디어 오늘 포인트를 써야겠구나 결심을 했기 때문
6천 7천엔짜리 방에서 10포인트 모은 뒤 13000엔짜리 방에 포인트숙박권 쓰는 거 너무 기분좋음ㅋㅋㅋㅋ

짐도 맡겼다..

여기 카부키쵸라 분위기가 무섭습니다
낮인데도 그냥 뭔가 기분이 나쁨

아.. 여름이었다

잠깐만 걸어도 체력이 훅훅 깎여나가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 입국 목적은 아쿠아 피날레 라이브입니다


분위기가 축제일지 장례식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왔으니 재밌게 즐기고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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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확실히 싼 곳에서 10박 포인트 모아서 비싼 곳(또는 비싼 상황)에서 터는 맛이 꿀맛입니다 ㅋㅋㅋ
저도 6월말 데레 후쿠오카때 일정을 좀 늦게 잡아서 2박이 안나오던 상황이라 일단 토요일은 토요코인 니시테츠 쿠루메에 예약 잡았었는데(일요일은 하카타미나미)
공철 직통열차 타고가다가 혹시나해서 디벼보니 하카타구치 에키마에점에 프리미엄 플러스 빈 방 떠서 바로 옮기고 10포인트 털어서 770엔(싱글 차액+후쿠오카시 숙박세 200엔)에 잤습니다 ㅋㅋㅋ
오후에 보니 일요일도 빈방 나오길래 옮기기 귀찮으니 연장하면서 반값으로(일요일은 정가) 2박을 ㅎㅎㅎ
저도 그래서 10포인트 넘어도 바로 안 쓰고 끝까지 기회 보다가 쓰고 있습니다
오사카 엑스포 기간 중 오사카 시내 숙소가 정말 많이 비싸서 다음엔 여기 쓰지 않을까 싶지 않네요
카부키쵸는 무섭지 않습니다. 퇴근길에 총격전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무섭지 않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별로 안 가고 싶더라구요
한편으로 상시 유동인구가 있다보니, 여행객으로 밤 늦게 숙소 돌아오고 이런 분들에겐 좋은거 같습니다
분명 저 토요코인 이름만 신주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히가시신주쿠역 앞이니까 일단은 신주쿠입니다 ㅋㅋ
웰껌뚜 작열지옥
ㅋㅋㅋ
하다못해 저기 전광판 앞도 엄청 덥더라고요
4주 연속으로 갔는데 4주차인 이 날만 더웠습니다..
파이널 끝나면 앞으로 출연할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에 장례식이 된다는 표현을 쓰신거겠죠?…ㄷㄷㄷ
그런데 상당히 정이 들었었는데 앞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슬플거 같긴 합니다…T.T
아 출연은 계속 할 거에요 단지 이제 원맨 라이브 컨텐츠로써는 이번이 마지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