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카나자와에서 나고야로 돌아오기

아 20분 간격인데 간발의 차이로 놓침

어떻게 해서든 기다린다

버스가 세상에서 제일 시원했다…

오미초시장에 돌아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왜 걸어갔다 온거죠 저길

음료수 사러 왔는데 안에 편의점이 없어서 결국 다시 나옴
편의점은 시장 밖에 있습니다…

수분 보충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카나자와역으로 복귀

집에 갈 때까지 날씨가 맑았다
성공한 여행이다

잠시 쇼핑 타임

간판무스메 오메데또

액체 칼로리 섭취좀 하고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안녕 이시카와

오늘 귀국은 나고야입니다
굳이 나고야인 이유는 나고야가 제일 비행기 막차가 늦기 때문 (20:30 출발)

나고야 가는 길은 오사카랑 같은데
츠루가에서 선더버드 대신 시라사기를 타야 한다는 점 정도가 다름

신칸센에서는 시원하게 잤고

금방 츠루가에 도착했습니다

터널을 화끈하게 만들어놨네

호쿠리쿠 패스의 역할도 여기까지입니다

나고야 가는 특급 열차는 시라사기

마이바라에서 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의자를 돌려야 함
돌리기 귀찮아서 그냥 뒤로 가고 싶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돌리는 바람에 결국 돌림

그런데 나고야 가는 도중에 갑자기 문득 생각난 게 있어서 기후에 내림

어차피 츄부공항 가는 메이테츠 열차는 출발역이 여기거든요?
근데 뮤 티켓 (특별차 지정석권) 가격은 어느 구간을 타든 450엔으로 같아서 기후부터 타는 게 이득임
그것도 그렇고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 북쪽 구간을 안 타본 상태라 노리츠부시 회수 목적도 있음

옛날엔 노면전차가 있었나보다

환승 시간이 6분이었는데 살랑살랑 걸어가면 물리적으로 환승 가능한 거리가 아니었음
괜히 여기서 탔다 싶었다
하지만 탔으니 괜찮음
이렇게되면 기후-나고야 승차권은 날아가는건가요?
도착역에서 남은 구간 환불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는 타기 전에 승차권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