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오미초 시장(近江町市場) ; 아사노가와(浅野川) 따라 걷기

점심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오미초시장으로 가겠습니다

지금 들고 있는 JR 호쿠리쿠 패스가 4일권 7,000엔에 신칸센까지 태워주는 개혜자패스인 주제에
카나자와 시내 JR 버스도 무료로 탈 수 있어서 그냥 사기템인데
저게 오면 정말 좋습니다

무료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호쿠테츠 버스는 IC카드가 안 돼서 아주 귀찮은데
신용카드 터치결제 (마스터카드 제외) 를 이용할 수 있기도 하고 해서 현금 낼 일은 거의 없고,
가끔 보면 이런 버스들은 IC가 또 되거든요
잘 보고 타는 게 좋습니다

걸어가는 게 더 빠를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좀 돌아가지만 시원하니 됐다

카나자와성을 빠져나와서

오미초시장에 도착

뭘 먹을거냐면

그야 오뎅이죠

그렇게 엄청 배가 고픈 게 아니라서 딱 오뎅이 좋았음

카나자와에서 가장 유명한 오뎅은 아마 쿠루마부(車麩)
시원하게 체력 리셋하고 출발함

사실 굳이굳이 여기를 찾아온 이유는… 아시죠?

전시물이 더 늘었네 ㅋㅋㅋㅋ
사진 찍고 나서 안 건데 위에 타올까지 걸어두셨음

양산이 있어서 조금 자신이 생겼기 때문에
과감하게 장거리 산책 시도

카즈에마치 챠야가이

에 오면 카나자와 시내의 큰 강 두 개 중 하나인 아사노가와(浅野川) 가 있습니다
쭉 따라서 걸어가보려고 합니다

자전거로 왔어도 좋았을 거 같음

은근히 강가 따라 걸으니까 시원해서 걸을만함

강가에도 내려와볼 수 있고

좀 앉아서 쉬니까 엄청 시원했음
물은.. 미지근함

원래 목적은 미하라시다이(みはらし台) 를 올라가보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지도에는 있는 길이 도저히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고

무시하고 가보니… 아예 막혀있습니다
저것도 무시하고 더 갈 순 있는데
여기 곰이 나온다고 해서 강행돌파하긴 좀 위험합니다

그래서 우회로를 도전해봤으나

역시나 여기도 마찬가지

원래 빨간색 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괜히 머리써보겠다고 파란색 지름길로 가보려다가 망했습니다 ㅎ;

꽃구경이나 하다가 내려옴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9월일 거 같아요

더 걷기 싫어서 버스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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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도쿄 올림픽한다고 EMV 카드 단말기 보급이 꽤 이루어져서, 카드 보급도 꽤나 된거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felica IC카드 계열 수수료보다 EMV가 더 싸다는 말도 있어서 요즘 보급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FELICA는 수수료때문에 원래 있던 단말도 철수시키고 있죠
올해 3월에 단말기를 새로 달면서 Ica 신용카드 겸용이 되었더라고요.
도쿄같은 대도시도 신용카드 단말기는 따로 달았는데 용하다 싶습니다.
컨택리스 카드 없으면 아이카를 만들까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필요없더라ㅜㄱ요
저번? 방문기까지만 해도 아예 현금만 됐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일부 버스나마 IC카드 대응에 터치결제 대응이라니 카나자와도 캐시리스 보급이 꽤 됐네요
캐시리스단말은 꽤 예전부터 (도쿄 올림픽쯤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가진 터치결제 되는 카드가 전부 마스터카드라 단말이 있어도 제대로 못 쓰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