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야마시로 온천(山代温泉): 유노쿠니 텐쇼(ゆのくに天祥)

암튼 오늘 숙소는 야마시로 온센
이시카와현 서부에 있는 온천입니다

유노쿠니 텐쇼(ゆのくに天祥) 에 왔습니다.
신칸센으로 오면 카가온센(加賀温泉)역이 가깝고 셔틀버스도 다닙니다.
이번엔 여행 일정이 다이나믹해서 그냥 렌트해서 왔습니다
주차장 넉넉함

입 장

오늘 플랜은 따로 식사가 안 달려있는 잠만 자는 스도마리(素泊まり) 플랜
하지만 1박 3만엔….
밥도 안 나오는데 3만엔이 맞나 싶어서 정말 큰 고민을 하다가 그냥 왔습니다

입구만 봐선 별로 안 커보였는데 안쪽 복도 길이가 장난 아님

유카타가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大 사이즈만 준비되어 있고 더 큰 건 여기서 집어가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키가 174cm보다 더 커서 혹시나 해서 특대를 집어갔으나 쓸데없는 짓이었고… 바닥에 옷이 끌려서 결국 얌전히 다시 대 사이즈를 입었습니다

방은 8층

건물은 이런 식의 구성입니다
료칸 치고는 꽤 대규모인데 제가 가본 곳 중에서는 제일 큰 거 같습니다

입 장

화장실 잘 달려있구요

간단한 개수대까지 있는 부엌
조리는 불가능합니다

냉장고엔 유료 음료

세면대 2개 있구요

간단한 어메니티

쓰진 않을테지만 적당한 사이즈의 욕조

방은 화양실이 걸렸습니다
왜 이제 와서 깨달은거냐면 플랜이 “랜덤 배정” 이어서 들어올 때까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ㅋㅋ;; 암튼 잘 뽑았음
침대가 아니면 잠을 잘 못 자서요
이 객실은 텐쇼노칸(天祥の館)에 있는 젠(然) 이라고 하는 스위트룸입니다. 스위트룸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싼 방입니다.

원래는 6인실입니다
혼자 쓰기엔 좀 호화 사양임

여기에 노천온천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이게 노천온천 있는 타입

전망은 그냥 시티(?) 뷰 뿐입니다
물 근처에 있는 곳은 아니라서 이게 전부입니다

수영장은 시즌 오프입니다
여름에만 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침대가 두 개나 있어요


와 스고~이

료칸이라면 어디든 있는 모찌

벌레가 들어오면 프론트로 연락해달라고 합니다
프론트 직원들이 벌레 잡기의 고수인가 봅니다

밥 먹으러 나가야 함

1층에 있는 드링크바는 전부 무료입니다

받을만한 상은 다 받았습니다

카가 시장의 명패와
여기에 있으면 안 될 거 같은 액자도

기념품샵도 있습니다
편의점이 없는 대신 기념품점에서 간단한 음료나 과자같은 것도 팜

라운지에서 맥주도 파는데 맥주 바 운영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전해야 해서 아직 술 못 마심

밥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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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뭐가 3만엔이나 하냐 했는데 사진 보니 할만하네요 ㅋㅋ
6인실인거 감안하면 아주 말도 안 되는 가격은 아니죠
요새는 1인 예약이면 밥 안 주는 거 그대로인가요?
작년 초까지만해도 비싸서 그렇지 1인예약 밥주는 플랜도 있었는데
1인 플랜은 안 된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평일이라 1인 숙박이 된거지 주말에는 트윈룸이 아니면 1인 예약 자체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이쯤되면 료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한옥 컨셉 호텔에 가까운 유형 아닐까 싶습니다.
료칸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너무나도 큰…
근현대 규모가 클수가 없으니 온천딸려있는 료칸이라는곳이 집한채 수준이였던거지.. 무슨
리조트 호텔에 서비스만 료칸이라고 봐도 무방하긴 하죠. 전통적인 료칸 형태랑 거리가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