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귀국, 에어로케이 RF311 간사이 → 청주 (25.10.13) (終)

기상

아 제일 싫어하는 토요코인 조식
오니기리!!!!

밥은 집 가서 먹으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가지고

타려고 보니까 아 잠깐 라피트
아침엔 사카이에 안 섬…

참을 수 없다
이즈미사노까지 서던 타고 이즈미사노에서 갈아탈거에요

닭장같은 공항급행에서 커피를 마실 순 없다….

키시와다역에서 앞에 가던 공항급행을 잡았습니다
이따 어차피 저걸 탈 거지만
이왕 서던에 좌석값을 냈으니 그냥 이즈미사노까지 타고 갈 것임

저 높은 건물이 아마 린쿠타운일 것
거의 다 왔씁니다

이즈미사노에 내려서 아까 그 공항급행만 타면 끝
당연하게도 자리는 없었음…
아침에 간사이공항 가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체크인하는데 오늘 보안검색대 붐빈다고 빨리 들어가라는 경고를 들었습니다
아니 얼마나 붐비길래?

???? 저런 건 첨봤는데
이거 밖에까지 줄이 서있으면 최소 30분입니다 안에서 엄청 돌려놓거든요

하 진짜 보안검색 30분 걸렸네

출국심사 게이트도 줄 길어서 또 5분 소모함

들어오니까 딱 탑승시간;;; 이거 늦게오는 사람들 있을 거 같음
게다가 게이트가!! 4번!!!!

4번 게이트는 여기 ㅜㅜ 거의 끝입니다

앉아만 있으면 한국에 데려다주는 마법의 상자에 탑승 완료

근데 이럴거면 왜 청주로 왔을까요??
결국 저는 렌즈를 반납하러 서울에 와야 했습니다

렌즈까지 반납하면 이번 여행도 끝입니다..
맨날 이렇게 빌릴거면 그냥 하나 사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일부러 주먹밥으로 나오는 지점에 묵어볼까 했는데 토요코인 주먹밥이 영 별로인가보군요.
저는 일본 오니기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밥에 고기반찬 먹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