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나고야 철도 여행 – 메이테츠 히로미선 (1)

3일차

귀국 비행기가 밤이라서 낮에는 언제나 하던대로 기차를 타고 올 거에요

즐거웠습니다….

뭔가 스탬프랠리같은 게 있었나봄

오늘 목적지는 기후현에 있는 메이테츠 노선들입니다

그래서 뮤스카이로 쭉 이누야마까지 올라갈 것임

일부러 신우누마까지 가는 뮤스카이 시간을 맞춰서 나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 오늘 하루를 포기

센트레아는 아직 24시간 운영이 안 되나봐요
그리고 활주로도 아직 하나인데.. 별 문제 없는 거 보면 2활주로는 별로 필요 없는 듯

간사이공항은 다리를 한참 건너는데 츄부공항은 건너편 토코나메가 엄청 가까운 거 같습니다

뮤스카이라서 지나가는 열차 다 따라잡고 폭주중

티켓은 어제부터 쓰던 2일권입니다

나고야역도 지나서

나고야 본선이랑 갈라지는 비와지마 신호장

을 지나면 이누야마입니다

이누야마부터 타볼 건 메이테츠 히로미선(広見線)
메이테츠 노선 중 가장 북쪽에 있습니다

히로미선 초입은 아직 사람이 많은 구간

신카니(新可児) 역까지는 츄부공항으로 가는 뮤스카이도 들어오는 구간입니다
예전보단 숫자가 많이 줄어들긴 했네요

어째서인지 나고야의 사철에 나리타산 신쇼지의 물건이 붙어있음ㅋㅋ..

쭉 달리면

종점 신카니역입니다
JR 쪽은 그냥 카니(可児) 역
JR 타이타선의 역입니다

히로미선은 신카니역 뒤로도 더 있습니다

붕어빵.. 먹고 싶은데 시간 안 돼서 일단 다음 기회에

다음에 타야 할 열차는
미타케로 가는 열차입니다
근데 보면 자동개찰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요

장사 안 되는 말단 구간 로컬선 역에 자주 있는 구조
종점역에만 개찰로 막아놓고 안쪽에 있는 역들은 전부 무인운영이라는 뜻 ㅋㅋ;;

좀 대단한 게 나왔습니다
“원맨” 이라는 표지판의 압도적인 존재감
메이테츠에서 가장 없애고 싶어하는 노선인 히로미선 말단 구간입니다
이누야마유엔역 근처에도 나리타산이 있는데, 거기 아닌가 싶네요. 예전엔 모노레일역도 있었던…
https://inuyama-naritasan.or.jp/omamori/
아 정말이네요 이누야마 나리타산 홈페이지에 가니 똑같은 게 있었습니다
목적에 알맞게도 “교통 안전의 오마모리” 네요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대한항공에서 무안-나고야 야간 전세기 예전에는 가끔 띄웠는데 말이죠…
그 전세기 패키지로 가는 곳이 가나자와 도야마 시라카와고 이런 데여서 문제였죠 ㅋㅋㅋ
정규 스케쥴이 없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심야엔 못 내리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