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카나자와 시내 여행 – 시라야마히메신사, 미스테리 카페

뷰 망함

오늘은 저녁 늦게만 이벤트가 있어서 오전엔 잠시 카나자와 시내를 돌아다닐 거에요

일단 움직이는 에어컨을 빌려

조수석에 타는 이 책임없는 쾌락 좋습니다

카나자와 시내 여행이라곤 했지만 카나자와는 아니고 시외로 나가는 중

사실 이것땜에 차를 빌렸습니다

오늘 첫번째 목적지는 시라야마 히메신사 (白山比咩神社)

에 오면 일단 뜬금없이 곰을 조심하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진짜 나온다는 게 문제임

대단히 볼 게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히메 신사라서 온 거에요..

하지만 아침에 신사에 오면 느낄 수 있는 이 약간 차분한 느낌
아침공기
이런것들이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테도리가와가 여기서부터 시작이군요
카나자와 술 이야기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그 강 입니다

아직 그늘은 시원한 시간

신사는 사실 무료 공원같은 곳입니다

뭔가 기를 받을 수 있는 나무가 있다길래 기 받고 감

하늘에 뭐가 떠있어서 보니 패러글라이딩이었음
재밌겠다

와 잠깐 차 밖에 대놨는데 불타고 있음

살짝 이동해서

근처에 있는 킨켄구(金劔宮) 라는 곳도 잠깐 들렀습니다
여긴 특이하게 유리문으로 본당 건물이 둘러져있는데
카나자와는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겨울에 관리인이 좀만 신경을 안 쓰면 참배를 못 할 정도로 눈에 파묻혀버리기 때문에
다설지의 신사는 이런 구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긴 아까 히메신사랑 달리 진짜 이게 전부인 곳이라 짧게만 봤음

이제는 진짜 카나자와로
뭔가 느낌 좋은 건물이 있어서 뭐지? 하고 보니
경찰서였음..

카페인 보충을 위해 카페에 왔습니다

와~
유명인들이 왔다 갔나봐요

오늘 홋코쿠신문 전면광고는
2026 홋코쿠 하나비 전면 광고입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이걸 보러 온 것입니다
신문을 어디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카페인이 잘 보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