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보러 갑니다
진짜 딱 저것만 보고 올거라 뭐 딴 거는 못할 듯.. 1박 2일인데 출국하는 날 비행기가 11시라 아무 것도 못하지 싶습니다
시즈오카 공항이 아무리 거지같은데 있어도 하마마츠 토요하시쪽 액세스 수단으로는 최적이라
어설프게 츄부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보다 츄부 주말표가 너무 비싸서 답이 안 나옴 ㅎ..
근데 무료수하물이 갈 때만 있고 올 때 없음 ㅋㅋㅋㅋㅋ
아마 가방조차 안 들고 갈 거 같은데 가방을 안 들고 가면 세관에서 괜히 태클이 걸려서요
뭐라도 하나 들고 가야겠습니다
저도 데려가요 오빠
ㅁ…마망….
클라스는 영원하다….!
헐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호파 ㅜㅜㅜㅜ 미노링 미친ㅜㅜㅜㅜ
비밀댓글입니다
어쩌다보니 요새 일본 당일치기만 가는데 입국심사관은 프리패스인데 자꾸 세관에서 짐이 너무 없다고 뭐라 트집을 잡네요. 어떻게 해야 세관도 프리패스일지 원…….
많으면 많다고 뭐라 하고..없으면 없다고 뭐라 하고..
경험상 짐이 너무 없으면 몸수색을 하는데, 아마 금괴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ㅋㅋㅋ
당일이나 1박 2일로 사이드백 하나만 메고가니 세관에서 몸수색 하더군요 ㅋ_ㅋ (경험자)
사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으래서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ㅠㅠ
ㅁㅊㄷㅁㅊㅇ 5월 여행가고 또 이거 가십니까
짐의 유무와는 상관 없이 남성 1인일 경우 잡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많은 공항을 다녔지만 요즘들어서 갑자기 잡고 있어서 짜증나기는 합니다만,
오타쿠인걸 확인하면 그냥 보내주는것 같습니다. 오타쿠 티를 적당히 내고 다녀야겠습니다;
라이브 보러 왔다고 하면 다 그냥 보내주는데 대신 무슨 라이브냐 아이돌이냐 성우냐 뭐 이런 거 물어봐서 내가 심사를 받는지 지나가던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는건지 하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AKB 이름을 팔면 아ㅇㅇ 하고 그냥 보내주더군요(…..)
AKB는 유명해서 되는데 와그쨩은 안 되더라구요 (경험자)
시즈오카 공항은 러브라이브 때문에 왔다고 하면 한방에 프리패스입니다. (경험담입니다 OTL) 6월9일 입국이시라면 라이브뷰잉 보러 왔다고 뻥카 치시죠? 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시즈오카 공항에서 짭돔 간다고 뻥 치는 건 무리라서(긁적)
저 라이브 보러 가는거라 입국 목적이 명확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1박 2일인데 숙소가 토요하시라 조금 걸리긴 하지만 라이브 티켓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여권 영문명이랑 동일한 명의도 인쇄되어 있어서 입국심사에서 트러블이 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심사관이나 세관 직원이 미나세 이노리를 안다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