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보러 갑니다

진짜 딱 저것만 보고 올거라 뭐 딴 거는 못할 듯.. 1박 2일인데 출국하는 날 비행기가 11시라 아무 것도 못하지 싶습니다

시즈오카 공항이 아무리 거지같은데 있어도 하마마츠 토요하시쪽 액세스 수단으로는 최적이라 

어설프게 츄부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보다 츄부 주말표가 너무 비싸서 답이 안 나옴 ㅎ..

근데 무료수하물이 갈 때만 있고 올 때 없음 ㅋㅋㅋㅋㅋ 

아마 가방조차 안 들고 갈 거 같은데 가방을 안 들고 가면 세관에서 괜히 태클이 걸려서요 

뭐라도 하나 들고 가야겠습니다

“2018년 6월 9일 시즈오카 여행 (예정)”의 0개의 댓글

  • 헐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호파 ㅜㅜㅜㅜ 미노링 미친ㅜㅜㅜㅜ

  • 어쩌다보니 요새 일본 당일치기만 가는데 입국심사관은 프리패스인데 자꾸 세관에서 짐이 너무 없다고 뭐라 트집을 잡네요. 어떻게 해야 세관도 프리패스일지 원…….

  • 많으면 많다고 뭐라 하고..없으면 없다고 뭐라 하고..
    경험상 짐이 너무 없으면 몸수색을 하는데, 아마 금괴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ㅋㅋㅋ

  • 당일이나 1박 2일로 사이드백 하나만 메고가니 세관에서 몸수색 하더군요 ㅋ_ㅋ (경험자)
    사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으래서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ㅠㅠ

  • 짐의 유무와는 상관 없이 남성 1인일 경우 잡는것 같습니다………
    저도 그동안 수많은 공항을 다녔지만 요즘들어서 갑자기 잡고 있어서 짜증나기는 합니다만,
    오타쿠인걸 확인하면 그냥 보내주는것 같습니다. 오타쿠 티를 적당히 내고 다녀야겠습니다;

  • 라이브 보러 왔다고 하면 다 그냥 보내주는데 대신 무슨 라이브냐 아이돌이냐 성우냐 뭐 이런 거 물어봐서 내가 심사를 받는지 지나가던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는건지 하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 AKB 이름을 팔면 아ㅇㅇ 하고 그냥 보내주더군요(…..)

  • 시즈오카 공항은 러브라이브 때문에 왔다고 하면 한방에 프리패스입니다. (경험담입니다 OTL) 6월9일 입국이시라면 라이브뷰잉 보러 왔다고 뻥카 치시죠? 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시즈오카 공항에서 짭돔 간다고 뻥 치는 건 무리라서(긁적)

  • 저 라이브 보러 가는거라 입국 목적이 명확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1박 2일인데 숙소가 토요하시라 조금 걸리긴 하지만 라이브 티켓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여권 영문명이랑 동일한 명의도 인쇄되어 있어서 입국심사에서 트러블이 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심사관이나 세관 직원이 미나세 이노리를 안다면 좀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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