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일에는 오후 6시 이후에만 답변이 가능합니다.

근무지에서 제 블로그가 유해사이트로 차단되어 있는 관계로 업무 시간 중에 접속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ㅎ..

6시 땡 되면 확인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ㅜ

2. 답변은 이틀을 넘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들어오는 질문 수가 블로그 개설 초기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졌고, 가끔 처리 능력을 넘어서는 양의 질문이 들어올 때도 있는데요

그에 비해 질문을 보고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전보다 더 줄었고, 2018년 들어서는 더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평일에는 이틀이 아니라 주말까지 계속 바빠서 답변이 5일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얼마가 걸리든 간에 모든 질문에 빠짐 없이 답변을 달 예정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아무거나 물어보셔도 됩니다. 

본문이랑 관계 없는 거 물어봐도 됩니다. 개인 신상 정보 빼고는 다 알려드립니다

대신 방명록에만 쓰지 말아주세요.. 방명록은 제가 자꾸 놓칩니다

“블로그 질문/답변에 대해서”의 20개의 댓글

  • 아리마에서 우메다 갈 때 산노미야를 경유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우메다 직행 버스 타는 게 낫습니다. 산노미야에 짐을 맡기고 다닐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짐이 적다면 그냥 들고 다니면서 최적 경로대로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난바-나라-교토 이동할 때 쓸만한 패스가 아쉽게도 없습니다. 억지로 써보자면 킨테츠 레일패스 1일권이 있긴 한데 이걸 쓰면 교토에서 난바 올 때 또 나라를 거쳐 와야 하고 그렇다고 엄청 절약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토에서 다시 난바 돌아오는 게 아니니 애초에 금액 면에서도 손해네요

    이코카는 할인 혜택 없이 그냥 교통카드 기능만 있습니다.

    패스 살 건 3일차 주유패스, 5~6일차에 필요한 만큼 교토 버스 1일권.. 정도 뿐인 거 같습니다.

  • 유해사이트라니…… 티스토리 전체가 다 그런 건가요 아님 이곳만 그런 건가요?

  • 같은색상의 AD 스포츠를 몰고 있는 오너 입니다.
    일단 차를 좋아하고 ” 완간선, 수도고 ” 에 대한 환상이 있어 오다이바를 가보는것이 목표인 사람입니다.

    해당 일주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찾아도 정확한 정보가 안나오고. 사실 첫여행 기획이라. 난해한면도 있어서 가이드를 받아보고자 드리는 질문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차량 점검 관련 사전준비에 대한 언급이 많이 없으신편이라. 관련 부분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으신지요 ?

    2. 완간선 일주 및 오다이바 정복을 목표로 13일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하시는 괜찮은 루트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생각하는건 일전 ADs 마지막 복귀루트를 기반으로 해서 왕복 8일 + 3~4일 완간선 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사실 일본어가 약한편이라 파파고를 많이 이용할듯 한데. 해당 앱등을 쓰실떄 소통이 어려운가요 ?
    아니면 비교적 일본 본토에서는 구글번역이 더 나을수도 있을까요 ?

  • 출발 당시 주행거리 2,000km라 차가 고장나는 게 이상한 상황이었습니다. 두 번째 갔을 때도 신차 컨디션(15,000km) 이었고,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출발 전에 타이어 공기압/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정도는 했습니다. 아반떼 AD 스포츠 고질병이 엔진오일이 흡기필터로 묻어나오는 이슈가 있어서 혹시나 초장거리 운전 시 엔진오일 부족이 일어나지 않을까? 했으나 전혀 그럴 일은 없었고 있더라도 그냥 마트에서 사서 채우면 되는거라 크게 걱정은 안 했구요

    ,비상시엔 타이어를 버릴 각오를 하고 실런트 포함된 타이어 리페어 킷을 챙겨갔으나 실제로 펑크가 나진 않았습니다. 그거랑 전면/1열 썬팅제거 정도는 했네요. 차가 고장이 날거라는 생각은 그냥 안 했던 거 같습니다.

    완간선이랑 오다이바는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수 있어서 루트랄 게 딱히 없을 겁니다.. 이거 그냥 올림픽대로 정도의 길이라서 날잡고 가야할만한 스케일의 도로는 아닌 거 같은데, 저는 타는 김에 요코하마 넘어서 에노시마까지 갔다오긴 했었습니다. 이것보다는 도쿄를 가는 게 더 문제인데 도쿄 가는 길에 유명 도시들이 다 몰려있으니 그냥 자연스럽게 들르게 됩니다 (히로시마, 오카야마, 오사카, 나고야, 시즈오카, 요코하마 등)
    동해쪽 (돗토리/시마네) 로 가게 되면 고속도로가 없어서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리니 주의해야 하지만 왔던 길로 돌아가지 않는 것도 재미니까 이렇게 가도 좋을 거 같네요.

    번역기를 안 써봐서 번역기 성능은 모르겠으나 파파고로 충분히 소통은 된다고 들었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오사카의 한신고속도로정도, 요코하마정도는 들를수 있겠네요.

    답변 주셔서 몇가지만더 추가질문 해보려고 합니다.

    1. 라이더 감지기 를 장착하고 주행하신걸 보고 저도 구매를 검토중입니다.
    도로를 보지않고 신호를 알려주거나 속도 부분을 안내해주는 부분을 보았거든요.
    검색해보니 구매하신 회사외에 두어회사가 있는데.
    구매 가치가 충분할까요 ?

    2. 일단 호텔이나 숙박 예약시 평균적으로 드셨던 비용이 궁굼합니다. 일전 정리부분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 이적어서 말이죠.

    3. 데이터 도시락등 준비및 검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 당장 올해는 힘들겠지만 1~2년 안에는 한번 가보는게 목푭니다 ) 관련되어 이것만은 챙기거나 준비해라 한다면 뭐가 있을까요 ?

    4. 일본의 차량주차나 셀프세차 환경이 어떤지 별도로 글한번 써주시긴 힘드실까요 ?

  • 우연히 보다가 이 글에 답변이 안 달린 걸 뒤늦게 알아서 지금이라도 답니다…

    1. 사실 별로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외국에서 가져간 차는 무인 과속 카메라에 걸리지 않습니다 (유인이라면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OBD2 정보 표시기로 활용했고 실제로 크게 도움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저같으면 구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 차에는 안 달고 다녀요

    2. 숙박은 2019년 기준 1박 평균 6만원 정도였습니다. 차로 가면 좋은게, 호텔 위치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라서 역에서 먼 호텔을 가도 아무런 부담이 없습니다 보통 비즈니스호텔은 역 앞에 많기 마련이긴 한데 아무래도 역에서 멀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3. 지도를 폰으로 보게 되면 데이터를 정말 많이 먹기 때문에 데이터가 무제한인 와이파이 도시락같은 게 필수입니다.
    핸드폰이 안 터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지도 앱만 믿고 가면 조금 곤란한 상황이 벌어져서 지도책을 사갈까 했는데.. 지도책의 그 어마어마한 두께와 불편함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우핸들은 주차권을 뽑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신발정리용 집게가 필수였습니다. 특이한 게 일본에서 번호판 인식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번호판때문에 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량 배터리를 점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가 있는데 차량 연식이 어느 정도 됐다면, 그리고 차가 방전되어 본 적이 있다면 필수입니다. 펑크야 자가수리키트가 있으니까 타이어가 개작살이 난 게 아닌 이상 근처 딜러까지 어떻게든 주행할 수 있겠지만 방전이 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4. 주차는 돈만 내면 어디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주차는 못 한다고 보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한시간에 200엔 / 1일 1000엔이 표준이고 대도시는 이거의 두 배 정도입니다
    세차는 한국에 비하면 셀프세차장이 정말 적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없진 않습니다. 어차피 차로 가는거니까 찾아가긴 어렵지 않았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답변 못받을줄 알았습니다. ㄷ

    1. 일단 무인과속카메라보다 스토리중 일본경찰 유인검문에 당했던 부분이 생각나서요. 그런 기능 때문에 구매를 해야하나 고심하는 부분이라 질문 드린거라서..

    유인검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참조할만한 이야기 해주실수 있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차량을 몰고가는 부분이다보니 외곽의 저렴한 숙소를 선예약하거나 이용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할듯 합니다.
    현장에서 골라야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미리 예약하는것보다 현장에서 고른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고민해야할까요 ( 주차 제외 )

    처음이라 물어보고 싶고 검토 해야할게 많네요 ..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근데 그거 걸린다고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고 오히려 신호 보고 도망가면 더 수상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없을 것도 생기게 됩니다. 그런 용도로 구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서류만 보여주면 통과입니다.

    잘 곳 구할 땐 무조건 주차 뿐입니다
    기계식주차장인 호텔은 주차를 안 하는 게 낫습니다. 휠 다 긁구요. 평면주차장인지, 주차할 때 요금을 받는지만 보면 되고 그 외 고려할 점이 제 생각엔 없을 듯합니다
    너무 허름한 숙소는 체크인을 밤 늦게 안 받아준다는 그런 문제는 있을 수 있으니 체크인 시간 정도만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일본여행에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시코쿠를 여행하려하는데 카가와현에서 지급했던 쿠폰북이 유용한데, 에어서울에서 3월까지방문객까지만 지급을 하네요.
    예전에는 이메일을 보내주면 1주일내 도착했었는데 다시 어디에서 구할 수있는지요?
    4월18일 여행 예정입니다.
    카가와현으로 직접 문의를 해야하는지….
    감사합니다

    • 쿠폰북 관련해서는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검색하다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 일본 기차여행을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뭐 하나 여쭈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도쿄 와이드 패스를 사서 근교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요, 개중 잠시 들러보려는 역이 와이드 패스 범위를 살짝 벗어난 무인역입니다. 출발하는 역은 물론 범위 안이고요. 이러면 정산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무인역에서 오래 머물 생각은 없고 잠시 역사와 주변 사진 정도 찍은 후 다시 출발했던 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그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어떻냐에 따라 다른데
      기관사 단독 운전 (원맨 운행) 하고 요금통도 설치된 노선 : 내릴 때 기관사한테 패스 보여주고 추가 요금 내야 내릴 수 있습니다. 탈 때는, 정리권을 뽑고 탄 뒤 내릴 때 정산… 이어야 하나 도착역쪽에서는 내릴 대 도쿄 와이드패스만 보여주면 통과되므로 패스 구역 내로 돌아올 땐 추가 요금을 내긴 어려운 구조입니다
      기관사 단독 운전인데 요금통이 없는 노선 : 정산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관사 말고도 차장이 있는 노선 : 시간이 될 때 차내에서 차장한테 초과된 구간의 표를 사야 합니다. 내리기 전에 미리 사고, 돌아올 때도 타자마자 표를 사야 합니다.
      사실 세 가지 방법 모두 정석은, 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초과된 구간의 표를 사놓는 것입니다

    • 아 출발하는 역부터가 아닌 제3구간의 승차권도 출발역에서 미리 사둘 수 있나 보군요? 찾아보니 원맨 차량은 아닌 것 같아서(츄오본선의 시나노사카이 역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리 승차권을 사 두고자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츄오선 나가노 구간은 승객의 양심에 맡기는 무인 운영 (내릴 때 검표가 없음) 이라 차장에게 자진신고하여 승차권을 사거나 미리 타기 전에 코부치자와 – 시나노사카이 간 승차권을 사놔야 합니다. 왕복으로 사두면 더 편리하겠죠
      JR 히가시니혼 관할 역에서는 발매역 출발이 아닌 승차권도 살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