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린레몬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자판기에서 팔면 참 좋을텐데
자판기 납품 업체에 따라 들여올 수 있는 음료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자판기는 산토리꺼라서 산토리 음료만 들어옵니다.
대표적인 자판기 업자는 코카콜라/산토리/기린.. 뭐 이 정도로 나뉘는 듯 합니다
아무튼 기린레몬은 세븐 가서 사옵시다
이 세탁기는 빨래 양에 비해 너무 크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본은 없고 라이브때 썼던 앙케이트용 판넬 이용
실제 영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똑같은 배치입니다
가구 배치는 좀 다르지만요
그래도 화분이랑 의자는 똑같습니다
촬영할 때보다 좀 더 시들었네요…
아무래도 촬영 배경지다보니
세탁과는 전혀 무관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을거라..
이용하지 않을거면 나가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저는 세탁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슬슬 이쯤되면 뭐가 MV고 뭐가 사진인지 구별이 안 됨
이노리는 7번 건조기를 썼네요
그럼 저도 저걸로 건조하겠습니다
영상에 나왔던 물고기는 건재합니다
가게 이름이 아쿠아리움 런드리인데
아쿠아리움은 아니지만 아무튼 어항이 있습니다
슬슬 세탁이 끝나서
건조기로 빨래 옮김
가운데꺼는 세탁건조가 한 번에 되는 건가봐요
두꺼운 옷은 없어서
한 20분이면 다 마를 거 같아서 돌리고
똑같이 찍으려고 1분 남을 때까지 기다림
ㅋㅋ
빨래가 끝났습니다
이렇게 대강 둘러봤습니다
세탁소 안쪽에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락커같은 게 있구요
아까 가게 앞에 있던 차가 드디어 나가줘서 시야가 뚫림
건조도 끝났으니 이제 빨래 개고 출발함
아니 섬유유연제 있는 거 지금알았음 ㅡㅡ
이상 아쿠아리움 란도리 였습니다
구글맵의 가게 위치가 좀 틀어져있는데 실제로 여기입니다
(시노자키역 근처 아님)
비밀댓글입니다
그런 거 같더라구요. 패밀리마트나 미니스탑에서는 거의 못봤습니다
아니면 돈키 같은데 가도 팔구요, 대형마트 가도 팝니다
하나 여쭈어보고 싶은게있는데요
코인락커는 몇일동안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신오사카역 기준으로
스이카 대응가능한곳으로요…
보통 3일입니다. 72시간은 아니고, 맡긴날 다다음날에 락커 관리자가 와서 이틀 전에 맡겼는데 아직도 안 빠진 물건을 회수해가는 방식이라 정확히 3일째 몇 시까지 쓸 수 있다, 하는 건 안 정해져 있씁니다. 관리업체가 물건을 회수해가도 1주일 정도는 더 보관해주는 게 일반적지만 되도록 3일 이상은 안 맡기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