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입국 정보 (2023.07.15)

2023-07-142023-09-09 UH

2023년 7월 15일부로,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 정책이 해제되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 증명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Visit Japan Web의 방역 서류 등록도 할 필요 없습니다.
한국 귀국 시 Q-Code도 불필요합니다.

도쿄(나리타, 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츄부), 후쿠오카, 삿포로(신치토세), 오키나와(나하) 공항 입국 시
전자 입국 신고 및 세관 신고 (QR 신고)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 작성보다 더 편리하므로, 입국카드 및 세관 신고서만
Visit Japan Web을 통해 등록해두면 됩니다. (선택사항)

2022년 10월 11일부터 시행한 대한민국 국적 입국자의 일본 입국 시 방역 조치는
2023년 4월 29일 0시를 기해 폐지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입국 시 건강 상태 질문서 제출 (Q-Code) 절차는
2023년 7월 15일부터 폐지되었습니다.

입국 절차 요약

Visit Japan Web 등록이 필수는 아닙니다.

Visit Japan Web은 종이 서류를 작성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입니다.
기존 입국 절차와 동일하게 종이 서류로 준비하여 심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 입니다.
두 서류는 Visit Japan Web에 미리 등록하여 QR Code를 생성해두면 현지 공항에서 종이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단, 모든 공항에서 QR 서류 제출을 지원하지는 않으므로 소도시 공항으로 가는 경우는 항공사 직원의 안내를 받아 종이 서류의 작성도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Visit Japan Web으로 입국이 가능한 공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 (成田国際空港)
하네다 공항 (羽田空港)
간사이 국제공항 (関西国際空港)
츄부 국제공항 (中部国際空港)
후쿠오카 공항 (福岡空港)
신치토세 공항 (新千歳空港)
나하 공항 (那覇空港)

입국 서류 작성 FAQ

Visit Japan Web에 꼭 등록해야 하나요?
아니오. Visit Japan Web은 현지 공항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 신고를 할 때 종이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Visit Japan Web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종전과 같이 종이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Visit Japan Web을 등록하면 입국 심사가 빨라지나요?
아니오. Visit Japan Web을 등록했다고 해서 별도의 대기열에 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입국 심사 속도는 동일합니다. 입국 심사관에게 종이를 내느냐, QR 코드를 내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전자 세관 신고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여 수속을 진행하다보니 기계쪽에만 대기열이 생겨 간혹 종이 서류가 더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라면 세관 신고서는 종이와 QR 모두 작성해두고 상황봐서 빠른 쪽에 줄을 서서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공항에서 Visit Japan Web을 지원하나요?
아니오. 일부 소규모 공항에서는 종이 서류만 접수받습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등 대도시 공항은 모두 Visit Japan Web의 QR 신고서를 받습니다.
입국 신고서의 연락처와 주소는 어디를 적어야 하나요?
첫번째로 숙박하는 곳의 호텔 주소와 이름, 그리고 호텔 전화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실제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없으나, 불분명한 주소지나 연락처인 경우 2차 심층 인터뷰로 넘어가 입국이 지연되거나 거절될 수 있습니다.
숙박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일본 내 거주지를 적을 수 없습니다
일본 내 거주지 주소가 없으면 입국 거부가 됩니다. 반드시 숙소를 잡은 후 여행하십시오
일본 내 거주지가 일반 주택인 경우 해당 주소의 거주민과의 관계를 증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세관에 신고할 게 없습니다. 세관 신고서를 내야 하나요?
네. 일본 입국 시에는 신고 내용의 유무와 관계 없이 세관 신고는 필수입니다.

한국 귀국 절차

한국 귀국 시 방역 정책

2023년 7월 15일 부로 모든 코로나19 관련 방역 정책이 폐지되었습니다.
PCR 검사, 백신 접종 증명, 건강 상태 질문서(Q-Code) 제출 모두 불필요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입국심사만 받으면 되며, 따로 신고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관 신고

2023년 5월 1일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한국 국적 여행객은
세관 신고 내용이 없는 경우 세관 신고서 제출 생략이 가능합니다.

세관 신고할 내용이 있는 경우에만 신고하시면 되며,
현재 인천공항 2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전자 세관 신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