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24) – 후쿠이, 교토, 시가

호쿠리쿠 신칸센의 끝까지 왔습니다

요 뒤로는 이제 재래선입니다
오사카까지 계획은 있는데 뭔가 삐걱대면서 개통이 안 되는 상태

모든 사람들이 다 오사카 교토 방향으로 갈아타야 하는 역이라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이거 때문에 환승하는 사람들 기다려준다고 신칸센이 맨날 늦게 출발함

오사카에서 출발해서 전국을 돌았는데 어느덧 다시 오사카가 코앞입니다

엄청나게 긴 환승 통로를 지나서…

츠루가역 앞으로 나오면

새로 생긴 듯한 스타벅스 츠루가역 앞 매장

이제 생긴지 1년 남짓된 새 역입니다

교토역에 수상한 물건이 발견되어서 열차가 싹 다 멈췄었나 봅니다
오늘 뭔가 억까의 연속인 거 같은데

다행히 교토행 특급은 제 시간에 출발한다는 듯

근데 매표소를 문득 보는데 여권 리더기가 있더라구요

내일 뭘 할지는 모르겠는데 패스를 사서 손해보진 않을 거 같아서 간사이 에리어 패스를 구입

하자마자 바로 뽑아버리기

7장이나 나오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
본권 + 설명서 3장 + 교토지하철1일권 + 한큐1일권 + 케이한1일권 이런 식으로 뭐가 잔뜩 나옵니다
본권 빼고 다 안 쓸거지만요

다음은 교토입니다
원래는 시가 – 기후를 찍고 교토를 가서 깔끔하게 교토에서 자고 출국하는 걸로 일정을 짜놨었는데
아까 나가노에서 열차 지연으로 일정이 밀리는 바람에 교토를 먼저 가지 않으면 오늘 안에 끝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숙소도 저 멀리 시가현으로 빠져버림.. ㅠ JR패스가 오늘까지인지라 내일을 위해 방금 간사이 에리어 패스를 샀습니다

교토까지는 선더버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그린샤는 편하긴 한데 11량 편성이나 되는 열차의 맨 앞에 있어서 위치가 너무 불편함

교토역에 왔습니다

아직 지연을 달고 다니는 거 보니 낮의 지연 여파가 해결이 안 된 거 같음

교토역은 이 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당연히 스타벅스도 사람이 많음

교토를 끝냈으니 다음은 시가입니다
시가현은 신칸센 정차역 앞에 매장이 없기 때문에 재래선을 타야 합니다

두 정거장만 오면 시가현임

오츠역입니다

역 앞에 나가면 바로 매장은 있구요

데워주지 말라고 했는데 데워놨음… 이러면 들고 타면 냄새 나는데ㅜ

밤에는 하루카가 교토 – 야스 구간도 다녀서 사실 아까 보통 열차를 탈 필요는 없었는데
겨우 두 정거장때문에 하루카 기다려서 타기도 뭣하고 일단 일정이 밀리니까 (이미 밤 9시;)
그냥 젤 빠른걸로 다니겠습니다

오츠역 앞에는 비와코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JR 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편하게 보려면 케이한 전철 타고 가는 게 나음

이제 남은 건 기후현 뿐입니다
역주행해서 교토 찍고 신칸센으로 가는 게 더 빨라서 다시 교토 감

오늘 2회차 교토역
이제 47개 중 46개를 갔습니다
이게 끝이 나긴 하는구나;

숙소를 당일 잡으신 건가요 ㄷㄷ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처능력이 대단하십니다
토요코인은 12시 전에만 취소하면 무료라 호텔엔 조금 미안하지만 당일날 바꿨습니다 ㅋㅋ ,,
JR 패스 소지하고 계신데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 끊으시길래 JR패스가 안통하는 JR도 있었나 잠시 생각에 잠겼었습니다…ㅎㅎㅎ
여행이 9일이라 7일권을 쓰면 반드시 이틀이 빕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