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렌터카 반납, 누마즈에서 도쿄로 / 나리타 → 청주 에어로케이 RF323 (25.06.23) (終)

운전 중이라 중간에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우치우라에….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누마즈에 모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습니다
이 날 우치우라 일대가 정말 관광객으로 꽉 차서 전례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 바로 고속도로 올려서 도쿄 방향으로 달렸는데
그래도 한 번은 잠깐 쉬었다 가고 싶어서 휴게소 들름

도핑 완료

하치오지.. 는 아니고 사가미하라입니다

빨간색 선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약간 돌아가는 코스인데다가 앞에 고속도로에 정체가 있습니다
길도 막히는데 통행료까지 더 늘어나는 건 덤
그래서 내비도 미리 빠져서 파란색 국도로 가라고 안내하네요
16번 국도가 도쿄도 구간에 들어가면 고속화도로급 도로라서 생각보다 빨리 가집니다
왜 이렇게 잘 알고 있냐면
6년 전에 제 차 끌고 왔을 때 똑같은 루트로 하치오지를 갔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16시 반납이라서 시간은 충분한 거 같음

주유도 했습니다

사실 여기 주유소.. 하치오지에서 10km정도 떨어져있는데 마침 가는 길에 들르기 좋아보여서 미리 주유했습니다
10km 움직여도 티도 안 날 거 같아서 미리 주유한건데
나중에 반납할 때 이러시면 안 된다고 ㅋㅋ 혼남 ㅋㅋ 생각해보니 주유소 영수증에 주유소 주소가 찍히는데 거기 대놓고 사가미하라시라고 써져있으니까..
다음부터는 렌터카 영업소와 같은 도시에서 주유를 해달라고 부탁만 받았고 따로 페널티는 없었음

1박 2일동안 이동한 거리는 391.1km 였고

들어간 기름은 17.68 리터니까 풀투풀 연비가 22km/L!!!?
와 이건 좀 대단하네

하치오지시에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길도 뻥뻥 잘 뚫려서 주유하느라 5분 날렸는데도 예상 도착시간대로 옴

반납

어차피 풀커버라서 차가 완파되어도 제가 낼 돈은 없지만
그래도 이 반납할 때만큼은 긴장됨

무사히 반납했고
이제 바로 출국해야 합니다
출국 시간에 맞춰서 차 반납시간을 정했습니다

도쿄까지 JR로 가서 나리타공항으로 가야 함
리무진버스도 있긴 한데 시간이 맞는 게 없었습니다

앉아갈 수 있을 거 같으면 그냥 그린샤 안 타려고 했는데 특쾌열차라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이미 입석 상태로 들어오고 있었음

대피!!!!

작품명 : 천국과 지옥

아키하바라를 지나서

닛포리 도착

왕복을 다 스카이라이너로 타게 됐습니다
스카이라이너를 거의 타는 일이 없어서 거의 10년 넘게 안 타다가 최근 들어서 많이 타게 되는 거 같음
여행 목적이 기차 여행이 아니게 되면서 스카이라이너가 유리한 경우가 많아진 거 같습니다

나리타발사대 도착

랩핑열차였다..

오른쪽에 앉으면 스카이트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유일한 창밖 볼거리임

스 킵
나리타 도착

마츠야 키무카루동을 먹지 않으면 일본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늘 청주행 비행기는 19:35 출발인데
이 시간 나리타 3터미널은 그냥 텅텅 비어있습니다
아마 30분 전에 와도 탈 수 있을 거 같은데 에어로케이가 모바일 체크인이 안 돼서 진짜 이렇게 오면 체크인이 안 돼서 입구컷이고
1시간 2분 전까지만 오면 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터미널 명물
천막 탑승구 ㅋㅋ
저런 식으로 되어 있었구나

아무런 문제 없이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4주 연속 주말 출국이라는 가혹한 일정이 드디어 끝났지만 7월에도 또 4번이나 출국해야 해서 다음 주말엔 정말 잘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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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간사이보다 낫지 말입니다 ㅋㅋ
나리타 3터미널은 그래도 간사이 2터미널보다 식당 하나는 제대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10월에 도쿄 가는데 간만에 나리타 입출국이라 좋은 참고가 됐네요
저는 이스타항공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지만 역시 3터미널이라 저 천막통로 이용할거 같네요 ㅋㅋㅋ
이스타가 얼마전부터인가 3터미널로 왔죠 참
솔직히 하이브리드 차량인데다가, 10km면 페트롤 차량 기준으로 13km/L로 가정해도 약 1리터가 안되죠.
하이오크를 때려 넣어도 3천원이 안나올텐데, 이것 때문에 다시 주유하라하기도 뭣하니 구두 경고로 끝난거 같습니다? ㅋㅋ
거기서도 진지하게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하는 게 아니라 “좀 멀리서 넣으셨네요”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이야기했었습니다 ㅋㅋ
7월만 4번 다녀오셨다니 ㄷㄷ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