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귀국 / 에어로케이 RF341 나고야 → 청주 (終)

아까 타고 온 시라사기가 나고야행이 아니라서 신칸센을 또 타야 합니다
근데 이게 갈아타는 게 더 빠르긴 함

승차권을 카나야마까지 끊어둔 이유는
나고야역에서 티켓이 회수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고야에 티켓을 넣어도 도중하차 판정이라 다시 티켓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에 일부러 이렇게 끊는 버릇이 있습니다
나고야 같은 큰 역은 유인개찰구에 줄이 길 때가 많아서 티켓 가져갈래요.. 라는 말을 꺼내기 위해 대단히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 열차인 메이테츠

공항으로…

20:30 비행기인데 80분 전 도착
츄부공항은 이렇게 와도 타는 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혹시나 10kg를 넘지 않으면 들고 타려고 했지만 아웃

PP카드를 1년에 13번 쓸 수 있는데 올해 3번? 도 안 쓴 거 같습니다
그냥 의자만 쓰고 나갈 목적으로 들어와봤습니다
츄부공항은 PP카드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서 PP카드의 성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냥 정말 앉아있기만 했음

탑승

후 정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게 오늘의 마지막 비행기였네요
청주공항은 착륙할 때 창문도 다 내리게 해서 비행이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 여행까지 돈을 벌고 오겠습니다
-
-
-
-
-
-
-
댓글 보기승차권 카나야마까지 사신 거 보고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발매기에서 별 설정 안 하고 신칸센 표를 사면 승차권 특급권 겸용 한 장이 나오는데 이것도 도중하차로 개찰구에 집어 넣으면 되돌려 주나요? 지정석이면 그 표로 신칸센은 다시 못 타겠지만…
되돌려주고, 도중하차도 됩니다. 하지만 한 번 신칸센 운임구역에서 나오면 티켓에 남은 구간이 있어도 다시는 신칸센 운임구역에는 못 들어갑니다
재래선 특급같은 경우 지정석이면 열차가 지정되어 있으니 도중하차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고, 자유석은 검표 도장이 찍혀있는 상태일테니 마찬가지로 도중하차 후에는 이어서 못 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츄부공항 목욕탕이 예전에는 PP카드로 입국일에도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출국 3시간 전에만 쓸 수 있도록 너프된 게 가장 아쉽습니다…
귀국을 땅콩 오전편이나 피치 오전편으로 하는지라 도저히 써먹을 수 없….
아 3시간 전에 오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아이치 공연때 썼었는데 탑승권까지 봅니다
비행기 탈일 많으면 pp카드가 빛을 발하긴 하는데, 의자 찍먹은 좀 아깝네요 ㅋㅋ
제가 공항에 거의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걸 선호해서 라운지 갈 일이 거의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