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카나자와에서 나고야로, 귀국 / 나고야 → 청주 에어로케이 RF341 (26.05.10) (終)

카나자와에서 최대한 오래 체류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나고야에서 출국하는 것입니다

나고야까지 가는 길은 언제나와 같은 츠루가 경유

에어로케이가 온라인 체크인이 됐다면 좀 더 오래 체류했을텐데….
이게 안 돼서 무조건 1시간 전까진 가야 합니다

나고야까지는 시라사기

나고야가 오사카보다 가깝긴 한데 운임은 더 비쌉니다
정가로 따지면 오사카가 더 비싼데 오사카쪽은 할인티켓이 엄청 많지만 나고야는 없습니다 ㅜ

나고야는 게다가 가는 길이 험난함
신칸센 타고 특급 타고 또 신칸센 타고 다시 또 메이테츠를 타야 공항에 갈 수 있음

마이바라부터는 신칸센으로 나고야로

나고야에서 환승 시간이 정말 짧습니다
대충 8분 안에 신칸센 → 메이테츠 환승이 필요한데
보통 8분이면 여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고야역은 규모가 너무 커서 이게 안 됨

그래서 역 구내도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했고
뛸 준비 중

뛰어!!!!!!!!!

30분 열차인데 이미 이 시점에서 28분이라 아웃인가 싶었음

1분 전!!!!!!!!

세이프 ㅜㅜ 29분에 도착했습니다

이거 못 타면 상당히 재미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20시 30분 비행기라 19시 30분까지 가야만 체크인이 되는데 이게 19시 30분 전에 도착하는 마지막 열차임

19:07 무사 도착

체크인을 일단 하겠습니다

에어로케이 무게 규정 10kg
패스

체크인 했으니 이제 저녁을 먹겠습니다
야바톤 먹을까 했는데 사람 많을 거 같아서 그냥 가벼운 코메다로 함
오구라토스트는 원래 아침에 어울리는 메뉴지만 밤에 먹어도 맛있어요

좀 쉬다가 이제 탑승..

코메다 안에 이거 있는 게 재밌음
역시 공항이라는 걸 느낌

야바톤 사람 없는데…?

비행기 출발 30분 전까지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게 좋으니 미리 들어가있겠습니다

들어가니 바로 탑승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일찍 타니까 일찍 출발했고
도착도 빨랐습니다
좋습니다

22:15 착륙 예정인 비행기 22:07에 걸어나오기 ㅋㅋ
이 맛에 위탁을 맡기지 않습니다
아 참 청주공항은 입국심사대의 유인심사대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양쪽 줄이 비슷하다면 무조건 유인이 빠릅니다… (사람이 해주는 게 더 빠름)
1초라도 빠르게 탈출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