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가는 방법 정리 (2025.03.04)
간단 가이드
1. 철도를 이용할 것이다
(1) 목적지가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제일 편합니다.
(2) 목적지가 우에노, 닛포리, 이케부쿠로
→ 스카이라이너가 제일 편합니다. 이케부쿠로는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3) 목적지가 그 외 도쿄 지하철역
→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이 제일 빠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지하철 신주쿠선 동쪽 연선에 한해 케이세이 본선 일반열차가 더 빠를 수도 있음.
액세스특급은 일반 전철이므로 편하게 가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입니다.
(4) 일단 싼 방법은 없나요?
→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을 이용하면 됩니다. 극한의 저렴함을 원한다면 케이세이 본선. (215엔 차이)
2. 버스를 이용할 것이다
→ 버스는 각지로 다 가지만 도쿄역행 버스가 가장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 이케부쿠로는, 윌러 버스에서 운영하는 “나리타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 나리타 공항 3터미널을 이용하는 경우 3터미널에 기차역이 없어서 2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버스는 3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터미널 이용 항공사 : 제주항공,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25/3/30~])
3. 택시 타면 안 되나요?
→ 당신의 지갑을 파괴시킬 것입니다. 도쿄역까지 택시비 30만원.
목차
특급형 열차
●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쿄/신주쿠/시부야/요코하마행)
●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 (우에노행)
일반 전철
● JR 일반 열차 (소부 쾌속선) (도쿄/요코하마/요코스카행)
● 케이세이 일반 열차 (우에노/아사쿠사/하네다공항행)
– 케이세이 본선
–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
공항 리무진 버스
저가형 버스
● 에어포트 버스 도쿄 나리타 (도쿄역행)
●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이케부쿠로행)
JR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 成田エクスプレス (N’EX)

Narita Express, 줄여서 N’EX라고도 불리는 열차입니다. JR선의 공항특급 열차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장점

* 특급 열차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 통로에 전용 짐칸이 있고, 화장실이 있고, 전좌석 콘센트 완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 특실인 “그린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으나 그 외 서비스는 없습니다.
* 주요 터미널역을 모두 경유
– 도쿄 도심의 순환선인 JR 야마노테선(山手線)의 주요 터미널역에 모두 정차합니다.
–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
– 요코하마 방향 열차를 이용하면 무사시코스기, 요코하마, 오후나역 이용 가능.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단점
* 나리타 공항 접근 수단 중 가장 비쌈
– 나리타공항 ~ 도쿄역 정규 운임요금은 3,072엔으로 매우 비싼 편입니다.
– 외국인은 N’EX 도쿄 왕복 티켓을 이용하면 왕복 5,2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국할 땐 도쿄에서 내리고 나중에 출국할 땐 신주쿠에서 타는 식으로, 출발/도착역이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 스카이라이너 왕복권 (4,480엔) 보다도 더 비싸서, 현재 나리타공항 왕복 교통 수단 중 가장 비쌉니다.
* 지하철과의 환승이 곤란
– 여기서 말하는 지하철은 JR선을 제외한 도쿄메트로와 도쿄 도영 지하철을 의미합니다.
– 도쿄역에는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만 들어오고, 시나가와역은 아예 지하철이 안 들어옵니다.
시부야, 신주쿠는 지하철 연계 노선이 많지만 빙 둘러 오는 형태가 되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운행 구간 및 소요 시간

-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두 개 열차를 연결하여 운행할 때가 있고, 이 경우 도쿄역에서 갈라집니다.
앞의 1~6호차가 요코하마 방향, 뒤의 7~12호차가 신주쿠 방향으로 나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열차에 표시된 좌석에만 앉아야 합니다. - 열차는 반드시 좌석을 예약해야 합니다. 자유석이 없는 열차입니다. 좌석 예약은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가능.
소요 시간
나리타공항 ~ 도쿄 1시간
나리타공항 ~ 시부야 1시간 15분
나리타공항 ~ 신주쿠 1시간 25분
나리타공항 ~ 시나가와 1시간 15분
나리타공항 ~ 요코하마 1시간 35분
싸게 이용하는 방법 – N’EX 도쿄 왕복 티켓
- 일본 국적이 아니라면 N’EX 도쿄 왕복 티켓을 이용하세요. 왕복 5,2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기, 장기 비자 관계 없이 일본 국적만 아니면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 단, 14일 이내 왕복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 위 티켓을 이용한 경우 도쿄 전차 특정 구간 이내의 역에 한해 무료 환승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키하바라역은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정차역은 아니지만, 도쿄역에 내려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아키하바라까지 이동하더라도 추가 요금이 없습니다. 반대로 아키하바라역부터 N’EX 왕복 티켓을 이용해서 도쿄역에서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N’EX를 이어서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 갈 때 내린 역과, 올 때 탈 역이 달라도 상관 없습니다. (입국할 땐 도쿄역에서 내리고, 출국할 때 신주쿠에서 타는 것 가능)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 スカイライナー

일본에서 제일 빠른 160km/h 운행을 하는 열차로 닛포리까지 38분을 내세워 광고하는 케이세이 간판 열차입니다.
우에노/닛포리 방면으로는 가장 좋은 솔루션입니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의 장점
* 우에노, 닛포리 방면 최속달 열차입니다.
–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약점인 야마노테선 북부 지역 (이케부쿠로, 우에노) 및 그 일대 (아사쿠사 등) 접근성이 좋습니다
– 신주쿠도 환승 시간만 맞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 더 빠릅니다.
* 시설 좋음
– 특급 열차라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나름 공항가는 기분으로 기분좋게 탈 수 있습니다.
* 우월한 배차 간격
– 나리타공항에 제일 자주 오는 열차입니다. 배차 간격 20분.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의 단점
- 비쌈
– 나리타 익스프레스보다는 싸지만, 외국인용 할인 티켓을 사용해도 편도 2,300엔 / 왕복 4,480엔으로 꽤 비싼 편입니다. - 야마노테선 환승역이 닛포리 뿐
–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역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대비 적습니다.
– 우에노역에서 환승하면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야마노테선 환승은 반드시 닛포리. - 매표소가 붐빔..
– 나리타 공항을 나가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이다보니 대부분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려고 해서 매표소 줄이 매우 깁니다
– 이건 안면인식 발권, 무인 발권기 등 여러 가지 개선책이 나오긴 하고 있어서 어떻게든 참아야 함..
– 티켓리스 발권 서비스가 있긴 한데 일본 처음 입국한 외국인이 이용하긴 어렵습니다 (링크) 티켓리스 서비스
스카이라이너 운행 구간 및 소요 시간

일반적으로는 닛포리에서 환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닛포리역에 내려서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예외적으로, 우에노 자체가 목적지이거나, 지하철 오에도선(大江戸線), 긴자선(銀座線), 히비야선(日比谷線) 으로 환승이 필요한 경우
종점 케이세이우에노역까지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 환승 통로가 모두 있어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고급 사용자용]
일부 열차가 아오토역과 신카마가야역에도 정차합니다. (1시간에 1대)
아오토역에서 환승하면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으로 환승해서 아사쿠사, 신바시 방면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이 경로는 패스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가로 타야 합니다.
소요 시간
나리타공항2터미널 ~ 닛포리 최단 36분
나리타공항2터미널 ~ 아오토 최단 29분
기타 이용 팁
* 이걸 제 돈 내고 타면 호구니 무조건 할인 티켓 구매해서 타는 게 쌉니다. 일본 국적만 아니면 구입 가능. 편도 2,310엔 / 왕복 4,500엔입니다.
https://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e-ticket/ko/eticket/index.html
* 도쿄메트로+도쿄 도영지하철 13개 노선을 자유 이용 가능한 도쿄 서브웨이 티켓(Tokyo Subway Ticket)과 묶어서 파는 티켓이 있는데, 이 티켓 가성비가 아주 훌륭합니다. 지하철 이용할 일이 있다면 묶어사는 걸 추천합니다.
서브웨이 티켓은 특이하게 24시간/48시간/72시간권으로 팔기 때문에 시작 시간만 잘 맞추면 3박 4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대단히 좋은 티켓입니다. 72시간권은 위 왕복 티켓에 1,100엔만 더하면 돼서 원래 정가인 1,500엔 대비 거의 30% 이상 할인되는 셈이니 아예 한 방에 사버리는 것도 답입니다.
https://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tickets/subway.php
* 진짜 무조건 편하고 빨리 호텔까지 가야겠다 하면 택시랑 묶어파는 티켓도 있습니다.
3명이서 이용하면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A존 3인 10,630엔 / B존 3인 12,130엔. 스카이라이너 티켓 포함.)
A존 – 치요다(千代田), 츄오(中央), 분쿄(文京), 토시마(豊島), 스미다(墨田), 코토(江東)
B존 – 신주쿠(新宿), 메구로(目黒), 시부야(渋谷), 미나토(港), 시나가와(品川)
호텔 주소의 “구(区)” 가 뭔지 보고 확인해보세요. 위 11구 이외는 이용 불가
https://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kr/tickets/teitotaxi.php
JR 소부 쾌속선 (総武快速線) 일반 열차


JR선의 특급 열차가 아닌 일반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N’EX가 공항철도 직통열차라면, 이건 공항철도 일반열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철 주제에 기차 좌석처럼 생긴 특실(그린샤)를 2량 붙이고 다니는데, 당연히 추가요금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소부 쾌속선의 장점
* 치바현 및 도쿄 동부의 JR 소부선으로 갈 때 가장 합리적 방법
정말 제한적인 이용 방법인데, 외국인 왕복 티켓을 쓴다면 도쿄 이후로 갈 때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비해 가성비가 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리타 익스프레스 정차역이 아닌 “나리타 ~ 신니혼바시” 역 구간을 이용할 때는 이 열차가 제일 좋습니다. 환승이 없기 때문.
도쿄 구내에는 “신니혼바시, 바쿠로쵸, 킨시쵸, 신코이와역” 4개 역이 있습니다.
단, 치바현의 “후나바시” 역은 아래에서 설명할 케이세이 본선 열차를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 외엔 아무 장점이 없습니다.
소부 쾌속선의 단점
* 일반 전철임..
– 아무리 소부선 “쾌속” 이라곤 해도 운행 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도쿄까지 타고 가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 소부 쾌속선의 신니혼바시 ↔ 킨시쵸 구간은 수도권 최악의 출퇴근 혼잡 노선으로, 출퇴근시간대에 탈 생각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아침 도쿄방향 / 저녁 치바 방향은 여행가방 들고 못 탑니다. 최대한 피하세요.
* 배차 간격…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열차는 한 시간에 한 대밖에 없습니다! 타기가 꽤 쉽지 않습니다.
소부 쾌속선 운행 구간 및 소요 시간

일반 전철이기 때문에 정차역이 매우 많은데, 그 중 나리타 익스프레스 정차역은 추가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소요 시간
나리타역(나리타 시내)까지 10분 / 242엔
치바역까지 50분 / 682엔
후나바시까지 1시간 10분 / 990엔
킨시쵸까지 1시간 25분 / 1,342엔
도쿄역까지 1시간 35분 / 1,342엔
↓ 이 아래 구간은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이 더 빠르고 저렴합니다
신바시까지 1시간 40분 / 1,518엔
시나가와까지 1시간 50분 / 1,616엔
요코하마까지 2시간 10분 / 1,980엔
오후나까지 2시간 30분 / 2,310엔
카마쿠라까지 2시간 35분 / 2,310엔
요코스카까지 2시간 50분 / 2,640엔
기타 이용 팁
- 일반 전철이므로 그냥 표 사서 타면 됩니다. Suica 등의 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 4, 5호차는 특실(그린샤) 입니다. 이용 시 Suica 그린권(グリーン券)을 구매해야 합니다. 승강장의 그린권 발매기에서 스이카에 정보 입력 후, 좌석 상단 리더기에 태그하고 타야 합니다. 그린샤 추가 요금은 750~1,550엔입니다. 사전에 미리 구입하지 않아도 차내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차내에서 사면 표값이 더 비싸집니다.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이유는 이걸 타느니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는 게 더 싸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 도쿄역, 신바시역 승강장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승강장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니 꼭 여유있게 탑승하세요.
케이세이 전철 (京成電鉄) 일반 열차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특급 열차이고, 이 열차는 일반 열차입니다.
일반 열차는 특이하게 경로가 두 가지입니다.
– 케이세이 본선을 경유하는 열차 (특급/쾌속)
– 케이세이 스카이액세스선을 경유하는 열차 (액세스특급)
스카이액세스선 경유 열차는 “액세스 특급” 이라는 별칭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이용할 열차도 “액세스 특급” 입니다.
2020년 전까지는 “본선 특급” 을 많이 이용했지만 2022년 이후 대규모 감차가 이루어져서, 나리타공항에서 전철로 나오려면 무조건 액세스 특급을 타는 게 좋습니다.
케이세이 전철 일반 열차의 장점
- 나리타공항행 철도 중 가장 저렴합니다. 액세스 특급을 이용하더라도 우에노까지는 1,267엔이므로 JR보다 저렴합니다.
- 지하철 아사쿠사선과 거의 다 직통 운행하므로 지하철 아사쿠사선 역이 목적지인 경우 환승이 없습니다.
케이세이 전철 일반 열차의 단점
- 일반 전철인데다가 이용객이 정말 많고 좌석도 지하철과 같은 롱시트입니다.
- 간단히 말해 그냥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제일 불편하게 도쿄까지 갈 수 있습니다.
- (액세스 특급의 단점) 열차 배차 간격이 40분으로 긴 편입니다.
케이세이 전철 일반 열차의 운행 구간 및 소요 시간

보자마자 어지러운 그림이 나왔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구글지도 찍고 실려가는 거 아닌 이상 이걸 이해하셔야 합니다.
케이세이 본선 일반 열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구글지도에 찍으면 “자동환승, 탑승상태유지” 로 나오는데 이게 지금 색깔이 막바뀌죠??
색깔이 바뀔때마다 자동환승이 계속 되고 있는겁니다. 도쿄에 가는 동안 많으면 회사가 4번이나 바뀝니다!!
1. 케이세이 본선 경유 (특급 / 쾌속) – 타카사고 ~ 공항 간에서 “케이세이 본선” 을 경유
위의 노선도에서 1번을 지나는 열차
2. 케이세이 스카이 액세스선 경유 (액세스 특급) – 타카사고 ~ 공항 간에서 “호쿠소선” 을 경유
위의 노선도에서 2번을 지나는 열차
우리는 이 중에서 2번, 스카이액세스선을 경유하는 액세스 특급을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케이세이 본선 쾌속 열차와 케이세이 스카이액세스선 액세스특급 열차는 거의 40~50분 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200엔도 아껴야겠다하는 거 아니면 무조건 액세스특급을 타는 게 맞습니다
액세스특급은 아오토역부터 또 경로가 여러가지라서 행선지를 잘 봐야 합니다..
- 낮 시간의 액세스특급은 대부분 하네다공항(羽田空港) 행입니다. (위의 노선도에서 4-5를 지나는 열차)
이 열차는 우에노로 가지 않습니다. 아사쿠사, 신바시, 시나가와, 하네다공항으로 갑니다.
우에노로 가려면 아오토역에 내려서, 우에노행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 반대로 밤 시간에는 액세스 특급이 우에노(上野) 행입니다. (위의 노선도에서 3 으로 가는 열차)
이 열차는 아사쿠사, 신바시, 하네다공항 방면 열차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아오토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 중간중간 니시마고메(西馬込) 행 열차가 등장합니다. 이 열차도 우에노로 가지 않습니다. (위의 노선도에서 4-6을 지나는 열차)
이 열차는 아사쿠사, 신바시는 가지만 시나가와는 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 액세스 특급은 “Access Exp. アクセス特急” 등으로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일반 케이세이 본선 열차는 액세스라는 글자가 안 붙어있습니다. 특급이라든지, 쾌속처럼요.
– 스카이라이너는 파란색으로 스카이라이너(Skyliner; スカイライナー) 라고 되어 있습니다
소요 시간
<본선 쾌속>
나리타공항 ~ 케이세이야와타 62분 (883엔)
나리타공항 ~ 아오토 72분 (936엔)
나리타공항 ~ 아사쿠사 83분 (1,177엔)
나리타공항 ~ 시나가와 110분 (1,421엔)
<액세스 특급>
나리타공항 ~ 아오토 42분 (1,141엔)
나리타공항 ~ 아사쿠사 55분 (1,372엔)
나리타공항 ~ 시나가와 77분 (1,616엔)
나리타공항 ~ 하네다공항T3 92분 (1,793엔)
저는 호쿠소 철도의 뒷광고를 받지 않았지만 제발 250엔만 더 내고 액세스특급을 타는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에어포트 버스 도쿄 나리타 [TYO-NRT] (エアポートバス東京・成田)

나리타공항 – 도쿄역을 이어주던 저가 버스 노선이 통합되어 운행되는 노선입니다. 개통 당시 900엔이었던 것이 슬금슬금 올라 현재는 1,500엔입니다. 도쿄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것 중에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에어포트 버스의 장점
- 도쿄역으로 가면 일단 뭐든지 할 수 있는데 그곳까지 한 번에 빠르게 갈 수 있는 게 장점이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 지하철 타면 통근객들이랑 섞여 가야 하는데 이 버스 타면 편안하게 짐 싣고 갈 수 있는 게 장점
* 짐을 많이 실을 수는 없으니 주의.. 수도권 광역버스 정도의 퀄리티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 리무진이 아닙니다. - 일부 버스가 긴자를 경유하니 긴자에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 3터미널은 버스가 편리합니다. 기차를 타려면 2터미널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어포트 버스의 단점
- 리무진 버스가 아니라서 큰 짐은 못 싣습니다. 대놓고 많은 짐이 있는 경우 승차거부당할 수 있으니 주의. 캐리어는 원칙적으로 1인 1개입니다. 옆자리에 짐 놓으면 안 됩니다.
- 아무래도 버스다보니 정시성에 문제가 있겠죠? 퇴근시간대 공항 방향은 탑승수속 시간도 고려해서 탑시다.
에어포트 버스 도쿄 나리타의 운행 구간 및 승차 방법
● 승차 요금은 1,500엔입니다. 단, 심야편은 3,000엔입니다.
심야편은 2024년 2월 현재 나리타공항에서 23:20에 출발하는 편 뿐인데, 국제선 스케쥴상 해당 노선을 탈 일은 거의 없습니다.
● 나리타공항에서는 아래 정류장을 모두 경유합니다
* 나리타공항 3터미널 5번
* 나리타공항 2터미널 6번 (원래 2번,19번이었는데 이동됨)
* 나리타공항 1터미널 7번 (원래 31번이었는데 이동됨)
● 그 후 도쿄역을 경유합니다.
● 일부 노선 (약 1시간 간격)은 아래 정류장까지 갑니다.
1. 긴자역
2. 시노노메 차고
3. 시노노메 이온 앞
● 공항 방향 타는 곳
– 도쿄역 : 도쿄역 야에스미나미구치(八重洲南口) 7,8번 정류장
– 긴자역 : 도쿄메트로 긴자역 C7번 출구
– 시노노메 차고 : 차고 안에서 타면 됩니다
– 시노노메 이온 : 이온 건너편 정류장
시노노메는 뭔 뜬금없는 위치인가 싶은데 오다이바 초입에 있는 곳이어서 린카이선이나 도영버스로 저렴하게 오다이바를 갈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버스 배차 간격은 10~20분 간격이고 도쿄 – 나리타공항은 평균 70분 걸립니다.
● 나리타공항에서 탈 땐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야 합니다.
그 외 정류장은 탈 때 돈 내고 타면 됩니다. (스이카 등 교통카드 사용 가능)
도쿄역에서 “현금으로” 탈 땐 티켓을 사야 합니다. 단, 오전 6시 이전은 현금으로 타더라도 탈 때 내면 됩니다.
윌러 익스프레스 “나리타 셔틀” (成田シャトル)
https://travel.willer.co.jp/bus/airport-bus/ikebukuro-narita/
이케부쿠로(池袋) 행 공항 버스입니다.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까지는 2,300엔 / 최단 80분 소요입니다.
(단, 24시간 전까지 예약해두면, 1,900엔입니다)
이케부쿠로같은 경우 나리타 익스프레스든 스카이라이너든 한 번에 갈 방법이 없고,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철도로는 한 번에 갈 수 없는 오묘한 위치에 있는데요, 그런 단점을 파고들어 공항버스 노선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예약을 안 하고 타면 도쿄행 노선보다 800엔이나 비싸고, 스카이라이너랑도 거의 차이가 없어져서 좀 애매한 입지입니다.
버스 편수가 1시간당 1대 정도로 적기 때문에 사전에 시각표를 보고 타야 합니다.
이케부쿠로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입니다. 스카이라이너보다 거의 두 배는 걸리니 그냥 정말 편리함만을 챙기는 노선입니다.
공항리무진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짐을 맡길 수 없습니다. 1인당 여행가방 1개 정도가 상한선.
타는 곳
이케부쿠로역 서쪽 출구 7번
나리타공항 3터미널 6번 승강장
나리타공항 2터미널 1층 7번 승강장
나리타공항 1터미널 1층 3번 승강장
공항 리무진 버스
https://webservice.limousinebus.co.jp/web/en/Top.aspx
도쿄 대부분의 지역으로 직통으로 쏴주는 리무진 버스입니다. 노선이 하도 많아서 여기에서 다 다루긴 힘드니 위의 사이트 (한국어) 에서 노선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바스타 신주쿠(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행 리무진 버스 노선은 약 1시간 간격 운행 중,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입니다. 요금은 3,600엔.
시내 호텔을 경유하는 노선도 있으니 숙박 예정인 호텔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택시
서울 ~ 도쿄 항공권 가격쯤은 껌이다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미터기 찍고 가면 도쿄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25,000엔 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요즘 서울 ~ 도쿄 왕복 항공권 티켓이 3만엔선인 걸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액 택시도 있는데, 도쿄 주요 지역 19,000엔, 신주쿠는 21,000엔, 스기나미 네리마 등은 22,000엔 정도로 태워주는 듯 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택시를 탈 일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싸게 간다면 Nearme(니어 미) 라고 하는 합승 택시 서비스를 예약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면 도쿄까지 약 6~7천엔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인당 요금이니 3인 이상이면 택시 타세요~
니어 미 나리타공항 공유 택시 – https://app.nearme.jp/ko_kr/airport-shuttle/airports/nrt/
헬리콥터
헬리콥터 노선이 정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15년까지는 롯폰기힐즈까지 가는 노선이 있었고, 그 뒤로 한동안 없다가 AIROS라는 곳에서 신키바에 있는 도쿄 헬리포트까지 가는 노선을 만들어서 운영했었습니다. (당시 소요 시간 18분 / 요금은 32,780엔부터)
3만엔이라는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인게 이게 택시보다 쌉니다. 단점은 짐을 적재할 수 없어서 짐은 따로 보내야 한다는 것과 도쿄 헬리포트가 너무 도쿄 외곽에 있어서 결국 스카이라이너 타는 것보다 느리다는 점.
장사가 잘 안 되는 모양이었는지 이 서비스도 종료하여 현재 헬리콥터는 다시 탈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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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신코이와에 묵을 예정인데 JR로 한큐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케이세이 똥차로 니시후나바시 환승이 나을까요
짐이 정말 많다면 리무진버스 등의 선택지도 있긴 한데, 그 정도까진 아니라면 케이세이 액세스특급 열차가 무난해보입니다. 다이몬역에서 오에도선으로 갈아타서 가는 루트가 맞구요.
스카이라이너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기껏 우에노까지 빨리 가놓고서는 우에노역에서 환승하는데 시간을 다 까먹기 때문입니다. 가격까지 비싸니 좀 무의미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대신 자기 좌석이 정해져있어서, 열차 안에서의 편의성은 더 높긴 합니다만.. 저라면 그냥 액세스특급을 타겠습니다. 지하철 아사쿠사선은 평일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이용한다면 조금 여유있게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깊은 내공에 감탄드립니다.
궁금증이 하나 있어 질문드립니다.
숙소를 롯폰기에 잡았습니다. 나리타에서 가는 코스를 조사해보니..
-스카이라이너로 케이세이우에노역에 내려, 우에노역으로 도보 환승 후 히비야선으로 롯폰기역으로 이동하는 방법.
-액세스 특급을 이용, 다이몬 역까지 이동하여 오에도선을 통한 롯폰기역으로의 이동.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사용하기는 좋지 않는 구간인듯 했고, 케이세이 본선은 전철이다보니 힘들것으로 예상됬구요.
-스카이라이너는 좀더 비싸지만 빠르다, 우에노와 케이세이우에노 간 도보 환승이 필요한 구간 때문에 복귀하는 길에 짐이 많다면 힘들 것이다.
-케이세이 본선은 환승이 편하고 저렴하지만 약간 느리고, 배차시간을 놓치면 큰일날 수 있다.
정도로 보입니다.
주인장님께서는 이 두 루트중 어느것을 추천하시는지요?
주인장님 작문 센스에 감탄하고 갑니다
첫 번째 사진 AND OR 논리 회로처럼 정리해놓은 것부터 탄성이 절로 나오는군요
그럼 저는 이만 아키하바라(?)로 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바로 다다음주에 나리타공항가는데 숙소가 아사쿠사라서 걱정했는데 엑세스 특급타면 간편하게 갈 수 있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본 적 있긴 한데 그 때 JR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도쿄역으로 내려가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탔던 거 같네요. 빨리 가는 거 관심 없고 그냥 편하게 가려고 탔던건데..
만일 아무 패스도 없는데 탄다고 하면 닛포리나 후나바시에서 케이세이 본선 특급 열차 타고 갈 거 같습니다. 후나바시보다는 닛포리 환승이 더 싸고.. 닛포리에서 타야 앉을 수 있어서 저라면 닛포리에서 탈 거 같네요.
아키바는 스카이액세스 정차역으로 가기가 곤란해서 (아사쿠사바시가 미정차역임) 좀 귀찮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하다가 질문댓글은 처음이네요.
혹시 아키바에서 바로 나리타공항까지 가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다음주에 도쿄에서 돌아오는데, 아키바에서 공항까지 간적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은 소부선 각정을 타고 후나바시에서 게이세이본선으로 환승하는걸 첫번째 플랜으로 두고있는데요,
아니면 차라리 번거롭더라도 스카이엑세스가 정차하는 역으로 가서 그걸 타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 스카이라이너나 넥스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UH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도쿄를 꽤 여러번 다녀왔는데 매번 갈때마다 나리타에서 들어가는 걸 뭘탈까 고민하느라 우물쭈물 많이 했었거든요.
정말 이렇게 정리가 잘 된 자료는 처음봅니다. 작성하시느라 고생 엄청 하셨을 게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서 정보 얻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케부쿠로는 그냥 스카이라이너가 낫습니다. 이케부쿠로까지 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가 적은 이유는 이케부쿠로를 가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이렇게 타고 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다 들린 뒤 이케부쿠로로 감)
한 번 환승이 있더라도, 시간상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그냥 환승 한 번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돈을 좀 더 써서 버스도 괜찮구요. 리무진 버스가 스카이라이너보다도 비쌉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계획세우는데 덕분에 교통쪽은 잘 되가고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숙소를 이케부쿠로로 잡았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버스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유일하게 직통이긴 한데, 공항 도착이 오전 11시 10분이라서 입국수속 후 탈 수 있는걸 찾아보니,
11:45, 12:20분껀 이케부쿠로로 안가더라구요… 마지막이 신주쿠던데, 신주쿠에서 내려서 야마노테선 타고 간다면, 스카이라이너 타고 닛포리역에서 내려서 닛포리역에서 야마노테선 타고 이케부쿠로 가는거랑 똑같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12:45분까지 기다려야하던데…
또 그렇게 공항에서 기다리기엔 시간도 아깝고 지칠것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스카이라이너나 버스를 타는게 나을까요?
스카이라이너는 2470엔입니다. 1030엔짜리는 케이세이 본선 특급이에요
비밀댓글입니다
12시 안에 시부야까지 갈 수 있는 수단은 유일하게 단 하나입니다
10시 38분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탑승, 닛포리역 하차 후 야마노테선 내선순환(이케부쿠로, 신주쿠 방면) 을 타고 시부야역에 내리는 것입니다. 시부야에 11시 52분 착입니다.
10시 45분에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12시 4분에 시부야에 도착합니다.
리무진 버스로 12시 전에 시부야에 도착하려면 10시 15분에는 1터미널에서 타야하는데 이건 무리입니다. 스카이라이너나 N’EX가 더 빠릅니다. 시부야로 직통하는 버스를 타도 이 정도인데, 도쿄행 케이세이 버스 등을 타고 갈아타서 가는 경로는 시간이 더 걸려버립니다.
정가를 주고 탄다면 스카이라이너가 더 싸기 때문에, 스카이라이너 경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랑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이 같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디즈니랜드까지는..
1. 케이세이 액세스특급 열차 탑승, 히가시마츠도역 하차. 37분, 936엔
2. 히가시마츠도역에서 JR 무사시노선 도쿄행 열차 탑승. 21분, 302엔
환승은 한 번만 해도 되고, 티켓은 히가시마츠도역에서 두 번 끊어 사면 됩니다. 파스모 카드로도 탈 수 있습니다.
히가시마츠도역에서 도쿄 가는 열차는 배차 간격이 최대 24분까지 벌어지니 조금 시간의 여유를 두고 타는 게 좋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나리타공항은 반대로 타면 되는데요,
1. JR 마이하마역에서 후츄혼마치(府中本町) 행, 혹은 히가시토코로자와(東所沢) 열차를 타야 합니다. 이 열차를 타고 히가시마츠도역까지 갑니다. 21분이고 302엔입니다.
2. 호쿠소선 (北総線) 히가시마츠도역에서 나리타공항행 열차를 탑니다. 이 역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열차는 무조건 액세스 특급이니 잘못 탈 염려가 없습니다. 37분 걸리고 936엔입니다.
가격과 소요 시간은 갈때 올때 같습니다. 파스모도 됩니다.
처음에 마이하마역에서 탈 때 한 번에 히가시마츠도 가는 열차를 타면 미나미후나바시에서 환승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열차가 좀 뜸해서, 15분~24분 간격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라면 환승이 제일 적고 사람은 없는 방법…
1. 나리타공항에서 케이세이 본선 우에노행 탑승, 케이세이야와타역 하차 (액세스특급을 타면 안 됩니다!)
2. JR 소부선 탑승, 히가시나카노역 하차.
일 것 같네요.
(환승 거리가 좀 깁니다.. 약 300m)
굳이 신주쿠에서 내렸다가 탔다가 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는 게 도쿄 들어가면 퇴근 시간이 돼서 죽음입니다. 그냥 치바쪽에서 일찌감치 소부선 열차 타고 설렁설렁 들어가는 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통근객의 방향은 도쿄 → 치바이기 때문에 JR 모토야와타역에서 반대로 도쿄로 이 시간에 들어가는 승객은 매우 적고, 있더라도 다 쾌속을 타지 완행을 타지는 않습니다. 아키하바라역 근처에서 사람이 잠깐 많아지지만, 전부 오챠노미즈에서 내립니다. 텅텅 비어가진 않을테지만, 야마노테선을 타는 것보다는 무조건 낫습니다…
나리타공항 – 케이세이야와타가 50분에 860엔, JR 모토야와타 – 히가시나카노가 44엔에 464엔입니다. 그러니 총 1시간 40분 걸리고 1,324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JR타고 가는 것보다, 저런 식으로 케이세이+JR로 타는 게 더 쌉니다. 나리타공항부터 전부 JR로 가면 1,490엔이 나옵니다. 시간은 2시간이나 걸리구요
+1: 제일 빠른 방법은 스카이라이너/닛포리/야마노테선/신주쿠/츄오소부선완행/히가시나카노고 1시간 17분에 2,700엔입니다. 근데 저라면 오후 6시에 닛포리에서 이케부쿠로 가는 야마노테선을 절대로 타지 않을 것입니다…
+2: 케이세이본선을 끝까지 타고 가서 우에노역에서 내린 후 우에노오카치마치역까지 걸어가서 오에도선을 타고 히가시나카노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면 1,502엔이 들지만 1시간 50분걸리고 우에노역 환승이 매우 환상적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신오쿠보면 닛포리역까지 케이세이 특급, 혹은 스카이라이너를 타시고 닛포리역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오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케이세이 특급 열차는 일반 전철이라 나리타공항에서 닛포리까지 1시간 20분 정도에 1,030엔, 스카이라이너는 40분 걸리고 2,400엔입니다. 닛포리에서 신오쿠보는 20분 정도 걸리구요.
하라주쿠 신주쿠 시부야를 다 갈 수 있는 패스로 JR “도쿠나이 패스”가 있는데 이만큼 가서는 패스 가격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표를 사서 타는 게 가장 쌉니다. 거리가 멀진 않지만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욥! 일본에 워홀중인 사촌동생 소개로 알게된 블로근데 너무 유익한 설명들 덕분에 여행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가지만 여쭤보고싶은데요! 제가 마지막날 밤에 디즈니랜드에서묵고 다음날 오후12시 비행기로 일본을 떠나는데, 나리타에서 엑세스 특급을 타고 디즈니랜드로 가는법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반대는 안나와있더라고요ㅠㅠ 구글맵에서는 마이하마역에서 두정류장, 미나미후나바시에서 환승해서 네정류장, 히가시마쓰도에서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를 타고 공항제2터미널에서 내리라고 나오는데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가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은 아닌거죠..? 이걸타려면 어떤 회사의 티켓을끊어야되는지, 파스모로 찍어도되는지ㅠㅠ 일본처음인데 막막합니다ㅠㅠ
가장 빠른 방법은 로망스카를 포기하고 신칸센을 타는 건데, 신칸센으로 가면 10시 12분에 출발해도 충분히 12시까지 나리타공항에 갈 수 있습니다. 신칸센을 이용하면 오다와라역에서 시나가와역까지 30분도 안 걸리고, 시나가와부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오다와라부터 나리타공항까지 운임+요금이 6,250엔이라 매우 비쌉니다. 하코네 패스가 있으면 로망스카 추가요금 890엔과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의 편도분 2,000엔으로 총 3,000엔 전후라 3천엔 넘게 차이 나는 게 단점이네요. 하코네 패스 활용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제일 크구요. 그래서 이 방법은 정말 급할 때 이외에는 쓰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왕복권을 구입했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하지만 그냥 JR선을 타고 가는 것입니다. 위에 방법처럼 신칸센을 타지 않더라도, JR선이 로망스카보다 빠르기 때문에 로망스카를 안 타면 오히려 시간이 절약됩니다. 로망스카 타려면 하코네 패스가 있어도 추가 요금이 890엔인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이 있으면 오다와라-오후나역간 추가 요금 670엔만 내면 됩니다. 오히려 패스를 안 쓰는 게 더 싸게 먹히는거죠.
8시 16분에 있는 우츠노미야행 JR선 일반 열차를 타고 오후나(大船)역에 내리면 9시구요, 오후나역에서 9시 9분에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타면 나리타공항 10시 58분 도착입니다. 1시간 늦게 출발하지만, 도착시간은 같고 N’EX 왕복권 이용이라는 전제 하에 요금은 더 쌉니다. 오후나역까지 티켓만 구입하고, 나머지 구간은 개찰구 나갈 필요 없이 N’EX 왕복권으로 이어서 타면 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이 없다면… 그냥 7시 18분 로망스카를 타는 방법이 가장 낫겠네요.
안녕하세요! 정말 정리가 잘된 글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혹시 나리타에서 케이세이본선을 타고 히가시나카노역을 가고싶으면 어떤 루트가 가장 좋을까요?
예전에 찾아본 바로는 케이세이타카사고>아사쿠사바시에서 소부쾌속선을 타고 가라는데
보여주신 것처럼 신주쿠까지 갔다가 신주쿠에서 환승해서 갈 수 있나요?
시간은 오후 5시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