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시부야에서 요코하마로 돌아오기

이제 진짜 자야 하는데
딱 한 군데만 들렀다가 가겠습니다

하라주쿠입니다

뜬금없이 온 이유는
하라주쿠에도 게이머즈가 있기 때문인데
어제 아키하바라 / 오다이바 / 누마즈 게이머즈는 갔잖아요?
하라주쿠도 그럼 가야할 거 같아서 왔는데

어째서 이런 골목길에…?

상당히 당황스러운 입지입니다
어떻게 이런 골목길에 이런게

이제 진짜 요코하마 돌아감

이거 타면 한 방에 가긴 하는데
급행이 싹 전멸이네요
한시간은 걸리겠네..

누가 비상정지버튼을 눌러가지고 모든 열차가 멈춰있었습니다
뭔 일인가 하고 가서 봤더니 취객과 역무원의 배틀이 열리고 있었음
다시 일상을 찾고 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함

아 이거 각역정차면 언제 가냐
싶었는데 뒤에서 급행이 갑자기 쫓아오길래 그거 타고 오니까 좀 빨라짐
이게 어디서 생겼나 봤더니만 아까 하라주쿠역 출발할 때 제가 탈 열차 바로 뒤 열차가 토요코선 내는 급행이었네요
아니 이걸 전광판만 보고 어떻게 알아~

요코하마역 지하 구조를 이제 마스터해버릴것만 같다

금권샵이 아직도 있구나

힐튼 다 좋은데
K-아리나 가까운 것도 좋은데
요코하마역이 너무 멀어요….

아니 에스컬레이터는 왜막아놨는데

2박째는 굳이 여기서 잘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덕분에 큰 짐은 다 방에 놔두고 다닐 수 있게 된거니
잘한 선택은 맞습니다
좀 걷죠 뭐

그 새 다 치웠네요

다음 방문은 6월 둘째주입니다
6월이 진짜 폭풍의 한 달이 될 거 같은데
매주 일본에 와야 합니다
제 지갑이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기상시간.
5시반.
큰일났습니다
앞으로 5시간도 못 잡니다
최선을 다 해서 자보겠습니다 (라고 하고 침대에 머리 댄지 3초 안에 잠들었음)

후쿠토신선 10량짜리는
토요코선내에서 급행이상으로 운행하죠
근데 그거빼고 아침저녁에는 패턴이 제각각이라…
제가 평소에 후쿠토신선을 잘 안 타니까 시각표 안 보면 모르겠고 안내로도 안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직통하는 노선중 타사 등급까지 알려주는 시간표사이트가 거의없긴하네요 ㄷㄷ
(물론 2번이상 등급이 바뀌는곳이 별로없긴한데…)
에키탄도 일부노선에만 적용되고…
후쿠토신선이 세이부랑 도큐랑 운행 등급이 완전 동기화가 안 되니까 F라이너같은 거 아니면 좀 알아보기가 힘들죠.. 소테츠 들어가는 건 소테츠 들어갈 때 또 바뀌어서 골때리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