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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여행/250201 Yokohama/10. 이시카와현 하스노소라 스탬프랠리 여행 (1) – 코마츠역, 마츠바야(松葉屋)
250201 Yokohama

10. 이시카와현 하스노소라 스탬프랠리 여행 (1) – 코마츠역, 마츠바야(松葉屋)

By UH
2025-02-27 5 Min Read
3

오늘 허락된 체류 시간은 8시간 정도입니다

8시간 후에는 다시 여기로 돌아와야 하는데

오늘의 목적은 이시카와현 하스노소라 스탬프랠리입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 렌트를 하기로 햇습니다

후쿠이에서도 이 공항을 쓰다보니 공룡도 여기 있음 ㅋㅋㅋ

후쿠이현은 공룡화석이 유명합니다

호쿠리쿠 신칸센 코마츠역 개업이 전혀 반갑지 않을 거 같은데..

렌터카 사무실이 별로 멀지 않은데도 차로 데려다주네요

사실 당연한 서비스이긴 합니다

이 지점은 특이하게 “밖에서 주유하지 말고 그냥 반납해달라” 고 하네요

주변 주유소가 비싸다고 걍 여기서 하는 게 더 싸다고 굳이 주유하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시중 주유소 가격으로 계산해주겠다고 하네요

정성이 느껴지는 주변 안내 ㅋㅋㅋ

안드로이드 오토랑 카플레이가 다 안 되는 거 같아서 포기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4만 km 정도 뛴 차

첫번째 목적지는 코마츠역입니다

도착

유료 주차장이지만 30분은 무료라는 인심좋은 주차장

오늘 빌린 차는 코롤라 하이브리드입니다

경차는 좀… → 소형차는 좀 → 이왕 빌리는 거 하브? 같은 의식의 흐름인데

오늘 잘 타봐야 주행거리가 100km를 넘지 않을거라 하브는 그냥 돈낭비입니다

그래도 제가 원래 전기차를 타다보니 조용한 차를 좋아해서 하이브리드가 좋음

코마츠역에는 Komatsu Nine 이라고 하는 상점가가 있는데

목적은 스탬프 랠리 종이를 받는 것 뿐입니다

10개의 카나자와시내 스팟과 4개의 시외스팟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두 개가 코마츠, 두 개는 카가온센에 있는데
카가온센은 오늘 도저히 각이 안 보여서 12군데만 가려고 합니다
컴플리트하는데는 문제 없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근데 이 스탬프랠리, 생각보다 충실한 카나자와 시내 관광 가이드입니다
제법 알찬 관광지(?) 로 구성되어 있어서 스탬프 랠리가 아니더라도 한 번 돌아볼만한 구성입니다
이시카와현내 10개 스팟은 아래와 같구요

  • 카나자와 게이머즈 (金沢ゲーマーズ)
  • 카나자와 중앙 관광 안내소 (金沢中央観光案内所)
  • 카가테마리 마리야 (加賀てまり 毬屋)
  • 이시카와현정기념 시이노키 영빈관 (石川県政記念しいのき迎賓館)
  • 카나자와 축음기관 (金沢蓄音器館)
  • 카나자와시립 야스에 금박 공예관 (金沢市立安江金箔工芸館)
  • 카가유젠회관 (加賀友禅会館)
  • 이시카와 생활 공예 박물관 (いしかわ生活工芸ミュージアム)
  • 카나자와 생활 박물관 (金沢くらしの博物館)
  • 이시카와 현립 도서관 (石川県立図書館)

스탬프랠리는 25년 3월 2일로 종료지만, 코스 자체가 훌륭하게 짜여져 있어서
카나자와 시내를 조금 더 진득하게 돌아보고 싶다 하면 스탬프랠리 목적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라인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켄로쿠엔, 카나자와성, 코린보, 21세기미술관 등 뻔한 관광지가 라인업에 안 들어있습니다)

용지 배부처 중에 아침에 여는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겸사겸사 코마츠역을 스타트로 잡음

오늘 계획대로 잘 된다면 1~9랑 11번을 찍을 수 있게 됩니다

10번 이시카와현립도서관은 오늘 월요일 휴무라 불가, 12번 유노쿠니텐쇼는 카가온센에 있어서 거리상 무리
어차피 10번을 못 찍는 게 확정이라 무리해서 12번에 가도 컴플리트가 안 돼서 의미가 없음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

출발~

시내로 가기 전에 엑스트라 스팟으로 하나 들를 곳이 있어서 출발

역에서 멀진 않아서 걸어서 가도 되지만

차가 있으니 굳이 걷지 않겠습니다

목적지인 마츠바야(松葉屋) 라고 하는 가게입니다

주력 상품은 양갱인데

가게 주인이 하스노소라 팬이어서…

매장보다 전시존이 더 커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구할래야 구할 수가 없다는 그 전설의 츠에겐 콜라보 양갱

성우들도 다녀가면서 준 성지가 되어버린 곳

하스노소라 콜라보한다고 갑자기 뛰어든 가게가 아니라 15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노포라

원래도 맛있는 양갱을 파는 곳입니다

개당 만원 꼴이라 이 돈 주고 양갱을 사먹어야된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물을 보면 진짜 밤이 박혀있는데다가 대나무로 하나하나 싸서 수제로 쪄서 만든거라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고 바로 납득하게 됩니다

선물도 겸해서 샀습니다

나중에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귀찮은 일이 발생할 것이란 걸 이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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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L4TGDI 댓글:
    2025-02-27, 23:31

    헛 코롤라 USB포트가 워낙 안보여서 못쓰셨군요…
    기어레버 바로 앞에서 살짝 조수석쪽에 숨어있습니다 ㅋㅋ

    답글
  2. Lim 댓글:
    2025-02-27, 18:50

    조용한 차를 좋아하게 되신건 아방스와 M5의 영향일까요 ㅋㅋㅋㅋ

    답글
    1. UH 댓글:
      2025-02-27, 23:04

      사실 아방스는 그렇게 안 시끄러운데 m5가 독보적이긴 했죠.. 냉간시동 소음때문에 주택가에 주차를 못 할 정도로 민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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