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이시카와현 하스노소라 스탬프랠리 여행 (2) – 토쿠미츠(徳光)PA, 카나자와중앙관광안내소, 카가테마리 마리야(加賀てまり 毬屋)

오늘 비가 분명 온댔는데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뭔가 오고 있음

카나자와로 이동할건데

중간에 잠깐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토쿠미츠PA 입니다. 호쿠리쿠 자동차도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카나자와 방향(하행) 휴게소는 이렇게 휴게소에서 바다로 걸어서 나갈 수 있습니다
아근데.. 이거 큰일입니다

우산이
단 한 방에 원킬당했습니다
비바람이 걍 말이 안 됩니다

이거 한 장 찍으러 왔다…

정말 카드 일러스트에 맞는 날씨네요;;

여름에는 이 #LOVE 모뉴멘트 앞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폐쇄입니다
근데 이시카와현은 정말 일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날씨가 안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라
이렇게 맑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을 확률이 극히 낮습니다
여름에 한 번 리트해보겠습니다

정말 그냥 가만히 서있기가 힘들 정도로 비랑 바람이 심각합니다

차에 거의 달려들듯이 들어옴 ㅋㅋㅋㅋㅋ

문 잠깐 열었는데 이렇게 됨
아니 근데 이러면 비행기가 뜨나?
날씨가 갑자기 1시간만에 급변해서 불안불안합니다

카나자와 시내로 계속 달림

윈터타이어 점검!!! 이라는 경고가 곳곳에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눈은 아닌데
제가 귀국하고 나서 카나자와에 폭설이 내려서 또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차가 많아지는 걸 보니 시내에 가까워진 것 같음

앗 익숙한 거리
코린보(香林坊) 입니다

중심가답게 이렇게 관광안내소가 있씁니다

관광안내소도 피해갈 수 없는 스탬프랠리

피할 생각이 없군요
저 네소베리 제가 갖고온 게 아니라 관광안내소에 비치되어 있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클리어

이뭔씹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영어로도 이게 뭔지 친절하게 설명해줌 ㅋㅋㅋㅋ
” 러브라이브 하스노소라 스쿨 아이돌 클럽이란? “

굿즈전시도 있었음

일단은 관광 안내소라서
멀쩡하게 관광 안내소로써의 기능을 잘 하고 있습니다

멀쩡해..보이죠?

길건너편에는 카가 테마리(加賀てまり) 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여기도 스탬프랠리 대상입니다
조금 부담인건 여기는 관광 안내소같은 게 아니라 일반 가게라는건데

하지만 스탬프랠리때문에 들어오는 사람이 백만명쯤 있을거라 가게 주인이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온김에 하나 사볼까 싶었지만 이 테마리란게… 가격대가 보통 1만엔 이상이거든요
조금 부담스러워서 구경만 잘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ㅜ
가게 점원분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잘 찾아오지 않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요 몇 달간 꽤 신선한 느낌이라고 하시네요
카가 테마리(加賀てまり)는 원래 어린이용 완구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는데,
흔들면 소리가 나는 게 특징입니다. 소리가 나면 가지고 있는 사람의 운도 좋아진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름에 “카가”가 들어가있는데 카가는 이시카와현의 옛 이름입니다. 이시카와에만 있는 전통 공예.
이게 비싼 이유는 저걸 다 수작업으로 자수를 떠서 만드는 거기 때문입니다
위의 동영상이 이 가게에서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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