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택시 Nearme(니어 미) 로 하네다 공항 나가기

하네다공항 심야 3대장으로 입국하면 하네다공항에 대중교통이 끊겨서 하네다공항을 나갈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꼭 그런 게 아니더라도 지하철 갈아타면서 짐 끌고 도쿄 호텔까지 가기가 좀 애매할 수 있는데,
택시를 타게 되면.. 가까운 시나가와까지 가더라도 최소 8,000엔부터 스타트이기 때문에 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유 택시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도쿄까지 편하게 나갈 수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건 nearme(니어미) 라고 하는 서비스입니다
★ NearMe (니어 미)
https://app.nearme.jp/ko_kr/airport-shuttle/airports/hnd/
서비스는 하네다 공항 외에도 전국 공항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지역은 간사이 공항으로, 교토까지 정액요금이 4,980엔이라 택시의 1/5 가격..
전국 최고 가성비는 간사이공항-교토 노선입니다.
서비스의 대략적인 흐름
먼저 요금입니다.
2025년 2월 현재 하네다공항 출발 기준 도쿄 23구내 주요 지역까지의 요금은 약 4,000엔 정도로 택시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런칭 초기에는 1,980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었는데 어느 정도 정착이 됐는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ㅜ
심야편은 1,000엔 할증이 있고, 낮에 타면 좀 더 쌉니다.
요금은 인당 요금이지만, 여럿이서 타면 그대로 n배로 늘진 않는 모양입니다 (인당 4천엔이라고 3명 타면 12000엔이 되는 게 아니고 좀 더 쌈)
이용할 날짜를 골라서 예약해두면, 그 날 비슷한 시간에 공항에서 나갈 사람들을 적당히 매칭해줍니다.
혼자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여럿이서 합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차례차례 내려주게 됩니다.
당일 비행기가 너무 심하게 지연되었거나 결항되어서
예약한 시간에 타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증빙 서류를 첨부하고 무료로 취소가 가능합니다.
하네다 기준으로 지원하는 지역은 도쿄 23구내 / 도쿄 미타카, 무사시노, 쵸후, 니시토쿄시 /
카와사키시(카와사키, 나카하라, 사이와이구) / 치바현 우라야스시, 이치카와시, 후나바시시 까지입니다.
카와사키나 도쿄도 오타구 등 근거리는 설정 요금이 높아서 택시 대비 별로 싸지 않으니 그냥 택시타는 게 낫습니다.
요약하면, 합승해서 싸게 갈 수 있는 예약제 택시라고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회원 가입
https://app.nearme.jp/ko_kr/airport-shuttle/airports/hnd/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회원가입은 오른쪽 위의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할 수 있씁니다

- 가입할 이메일 주소를 넣고, 메일로 오는 가입 링크를 눌러주면 오른쪽 회원 등록 창이 뜹니다.
- 전화번호는 한국 전화번호 넣을 수 있으니 국가 코드 +82 찾아서 한국 번호 넣어주시면 됩니다.
- 이름은 여권에 있는 이름대로 (이름 / 성 순서이니 주의) 넣어주시고 비밀번호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소개코드는 저 이거 광고글도 소개코드로 돈벌려고 하는 목적도 아니라서 굳이 안 적을게요 안 적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창이 뜨면 성공입니다.
예약하기

공항에서 나갈 땐 “공항에서” 를 눌러주세요!!

목적지를 선택하고, 핀을 움직여서 내리기 편한 위치에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탑승 시각을 골라야 하는데, 항공편 번호로 검색하면 알아서 추천 시간이 입력됩니다.
(비행기 도착 시간 +2HR)
자유롭게 당겨도 괜찮긴 한데, 주의할 점은 심야 편인 경우 날짜가 넘어가는 걸 유의해서 잘 봐야 합니다!!!
탑승 인원과 짐도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짐은 1,000엔 까지는 무료처리됩니다. 캐리어 한 개까지는 무료이니 정직하게 입력해주세요
짐이 너무 많으면 수하물 요금이 추가로 붙습니다

참고로 저는 OZ178을 타고 하네다에 갈건데 이게 원래는 23:25 하네다 착이지만 23:25에 하네다에 제대로 도착하는 게 손에 꼽을 정도라..
조금 여유있게 0:40 탑승으로 예약했습니다.
(* 저는 TTP가 있어서 비행기가 내리기만 하면 5분 안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빡빡하게 해뒀습니다.
TTP가 없으시면 입국 심사 시간을 고려해서 안전하게 도착 +2시간 으로 해주세요)
너무 시간을 빡빡하게 해서 탈 수 없는 시간에 예약하면 다른 승객을 기다리게 하거나 최악의 경우 탑승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공유승차 / 전세 옵션 두 가지가 있는데 전세는 혼자 타고 가는 옵션입니다. 택시랑 다를 게 없으니 굳이? 라는 느낌
공유승차로 골라주시면 됩니다.
공유승차로 하면 출발 희망 시간 +40분 정도로 여유있게 잡아놓고 합승 승객을 모아 출발하는 거 같습니다

예약 정보를 최종적으로 검토 후 약관에 모두 동의하시고, 지불방법을 선택하신 후 예약하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직 가예약입니다. 배차가 확정되면 메일로 확정 메일이 옵니다.

저는 약 30분 안에 확정 메일이 왔습니다. 이제 가서 타기만 하면 됩니다.\
최종 출발 시간은 출발 전날 오후 6시에 알려줍니다.
탑승하기

탑승 안내 메일로도 오긴 하는데, 1층 탑승 장소로 이동해서 타시면 됩니다.
입국장 나오자마자 오른쪽 끝, 국내선 환승 (Domestic Conneting Flights) 표지판 따라 끝까지 가신 후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면
D출구가 있습니다. 여기로 나가셔서 우측.. 이라고는 되어 있으나 정확히 어디 올지는 랜덤입니다.

밖에 미리 나가계시지 마시고 곧 도착한다는 안내가 오면 나가시면 됩니다
NearMe 어플을 깔아두시면 푸쉬알림으로 도착 안내가 오니 앱을 깔아두시면 편하고, 앱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메일로 옵니다.

도착 직전에는 앱에 드라이버 실명과 차량 외관 사진, 차량 넘버, 차량의 현재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직접 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번호와 외관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확인 가능)

탑승하시면 됩니다. 합승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먼저 내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리는 순서는 무슨 AI가 정해준대요
본인 목적지에 도착하시면 내리면 됩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다소 뜬금없는 질문일 수 있는데 JCB 카드는 무슨 카드를 사용하시나요?
JCB는 스카이패스 KB국민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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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를 타고 가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