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14) – 도쿄, 이바라키, 치바

신칸센을 타고 계속 올라와서 시나가와

시나가와역은 신칸센 개찰 안에 매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평소에도 애용하던 매장이라 스탬프도 이미 찍혀있는데
그래서 여기서는 카드만 구입했습니다
신칸센 개찰 내에 있는 매장이다보니 열차 몇 분 남았는지를 물어보고 커피를 내주거든요
급하다고 하면 순서를 바꿔서 새치기 해줄까요..? 궁금함

먀쿠먀쿠와 눈이 마주쳐버렸다!

원래 오늘은 여기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아까 오전에 이것저것 시간 단축이 많이 돼서
예상보다 2시간 빠른 페이스입니다
그래서 이바라키도 걍 지금 해버릴 예정. 시나가와에서 조반선으로 올라가겠습니다

특급이 있긴 한데 특급보다 그냥 쾌속으로 가는 게 더 빨라서 쾌속을 선택
그린샤 타면 좌석은 확보되니까요

JR 패스를 그린샤용으로 사면 수도권 JR선 보통차 그린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에 예약해두거나 이런 게 안 돼서 일단 무작정 앉은 뒤에 승무원한테 패스 보여주고 탈 구간을 신고해야 함
이건 자유석이라서 선착으로 앉으면 제 자리기 때문에 일단 가서 앉으면 됩니다

승무원이 키타센쥬 출발할 때까지 안 오는 바람에 가시방석이었음
빨간불 떠있는데 앉아있으면 무임승차처럼 보여서 ㅋㅋㅋㅋ

토리데역에 내렸습니다

토리데역도 나름의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입니다
이바라키현 최남단에 있지만 조반선 통근전철 종착역인지라 도시 규모도 크고 스타벅스도 역 안에 있음

이바라키현도 완료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그대로 남하하면 치바현입니다
강 하나만 건너면 바로 치바라 날먹 가능

날먹을 하지 말란 뜻인지 아까 샀던 커피를 쏟았습니다….

카시와까지만 탈거라서 10분 남짓인데 이번엔 칼같이 승무원이 검표하러 왔음
하지만 저는 “JR 패스 그린샤용 오우너” 이기 때문에 무료임

카시와 하차

카시와는 치바에서 5번째로 큰 도시
5번째라곤 해도 인구 50만 정도라 진짜 큰 도시입니다

그래서 카시와역 반경 100m에만 스타벅스 매장이 5개 ㅋㅋ
그냥 온 사방에 다 있음

오늘 숙소는 여기로 잡았습니다
이바라키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조반선을 타긴 해야 하니 치바도 여기서 해치운다는 전략이었는데
뭐 고민할 필요도 없이 매 역마다 다 매장이 있습니다
다만 숙소가… 없어서 여기까지 쫓겨남
마츠도가 도쿄랑 가까워서 좋았는데 방이 없었습니다

이거는 또 예상치 못한 배치의 방이네요
창문 보는 방은 첨 보는 거 같음


광기의 5일차였습니다
오늘 이동 거리가 2,645km였다고 하네요 역대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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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 14.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14) – 도쿄, 이바라키, 치바 […]
와 이동경로 지도 역대급이네요 정말ㅋㅋㅋ 일본 사람한테 말해도 절대 못믿을 경로입니다…
일본인들은 JR 패스를 못 쓰니 아마 이런 여행을 안 할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승리의 토요코인이었군요(?)
수도권에 이 가격에 잘 수 있는 곳이 없으니까요 ㅋㅋ
가고시마츄오 니시구치가 딱 저 배치였어요 토야마 신칸센구치2는 방향만 반대였구 ㅋㅋ 토리데역점은 도쿄 갔을때 슬쩍 들렀다 오기 괜찮아 보이네요
토리데가 우에노에서 40분이나 들어가야 나와서 사실 아주 좋다곤 못 하는데 가는 길에 치바를 겸사로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낫더라구요
마무리는 역시 믿음과 신뢰의 토요코인이군요.
사실 이번 여행 전부 다 토요코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