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사카 철도 여행 – 노세 전철(能勢電鉄)

노세 전철을 타보러 왔습니다

노세 전철은 끝이 이렇게 Y자로 갈라져있으니 둘 다 타보겠습니다
왼쪽 닛세이츄오는 한큐 주도로 개발된 신도시라 도시고
오른쪽 묘켄구치는 그냥 산입니다

주말인 것도 있고 열차가 워낙 자주 와서 그런가 열차는 텅텅

닛세이츄오는 정말 그냥 신도시 개발을 위해 만든 역이라서 주변은 주택가 뿐입니다

이쪽이 지선이고 묘켄구치역쪽으로 가는 게 본선인데
열차는 대부분 지선인 닛세이츄오로 옵니다
이쪽이 이용객이 더 많기 때문

정말 어디든지 엑스포군요

다시 돌아나와서 묘켄구치 방향으로도 올라가보려고 함

묘켄구치역 방향은 뭔가 좀 선로가 험합니다
산을 타고 올라감

오사카 시내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풍경 치고는 조금 와일드함
다만 여기는 오사카부는 아니고 일단은 효고현인데
종점인 묘켄구치는 다시 오사카입니다

굽이굽이 올라가면

종점 묘켄구치(妙見口) 역입니다

원래는 여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좀 더 올라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기 때문에 버스나 뚜벅이입니다

저는 찍먹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라가지 않습니다
한큐 타카라즈카선 계통은 원래 대부분이 효고현에 있는데
묘켄선 끝부분 여기만 다시 오사카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아이스크림이라도 먹고 가야지

역 앞에 파리 한 마리 없이 조용한데 가게 안엔 사람이 많음ㅋ ㅋㅋ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건 밤입니다

이제 고베로 가면 호텔 체크인이 가능할 듯 하니
슥 가면 되겠습니다
산노미야까지 690엔이나 하는군요…

이런 시골마을에도 열차가 10분에 한 대씩 온다니 정말 복지가 좋다
jr 로컬선 탐방하면 열차 시간 맞추는 게 가장 스트레스인데 여긴 그럴 일이 없음

열차왔습니다

돌아가는 열차도 전세냄 ㅋㅋ

이왕 여기까지 온 거 타카라즈카선도 마저 다 타보기로

이거는 뭐 중간에 볼 건 없는데

종점 타카라즈카역은 그 유명한 타카라즈카 가극단이 있는 곳으로 유명

건물이 이렇게 생겼었구나

그대로 쭉 타고 내려와서 니시노미야로 왔습니다
이제 오늘의 진짜 목적지인 고베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