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사카 엑스포 / U-NEXT MUSIC FES LoveLive! Series EXPO 2025 STAGE ~Right Now!~

열심히 유메시마로 이동

유메시마역에 내렸습니다
사람 많다곤 들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많음

나오니까 더움…
이런 날에 야외 라이브라니 미쳤지 정말

입장권은 미리 사놨었습니다
오봉 기간이라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이게 그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라면서요
훌륭한 햇빛가리개로 쓰고 있습니다

오늘 예약한 파빌리온은 없습니다
저는 진짜 라이브만 보러 옴

먀쿠먀쿠 처음에 봤을 땐 기괴했는데 보면 볼수록 귀여움

오늘 목적지는 여기 뿐

어째서인지 엑스포에 러브라이브 합동 공연이 생겨버려서
귀중한 휴가까지 하루 날려가며 (오늘 한국은 평일임 ㅜㅜ)
오사카 엑스포를 왔습니다..
엑스포를 오게 될 줄이야

8월 중순 야외 라이브를 어케 버티나 했는데
그래도 17시쯤 되니까 더위는 한풀 꺾이나 싶었고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레전드사건 발생함
갑자기 비가 심각하게 많이 옴

아니 이게 말이 됨?
뮤즈까진 괜찮았는데 아쿠아가 나오더니 갑자기 비가 퍼부으면서 공연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이대로 그냥 멈춰버리나 했는데… 비가 그칠거라고 판단했는지 15분 정도 서스펜드되어 있다가 비 오는 상태로 그냥 재개
이게 비 때문에 공연이 일시 중단되기 직전의 무대 모습인데요
잘보면 카메라에 굵은 비가 선명하게 잡혀있음 ㅋㅋㅋ
정말 정신이 나갈거 같았는데

다행히 니지가사키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그쳤습니다

하스노소라 차례가 왔을 땐 완전히 그치긴 했는데..

15분동안 폭우를 그대로 우산도 없이 맞은 대가가 좀 혹독했고

겪고 나서도 이게 실화인가 싶음ㅋㅋㅋ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정신이 나갈 거 같음

하필 시작이 대낮이었던데다가 비까지 너무 많이 와서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만박 펜라이트는 그대로 집 서랍으로 들어갈 거 같습니다

하나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해줌

집에 갑니다…

진짜 파빌리온 하나도 안 보고 감 ㅋㅋㅋㅋㅋ

입장권 6천엔인데 라이브는 무료거든요? (발권수수료 330엔 있긴 함)
그래서 웬만한 라이브보다 훨씬 싸게 봤음
그래서 그냥 이렇게 돌아가도 본전임

돌아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 지하철은 왜 롱시트가 아니고 이런 좌석을 갖다놔서
잘하면 앉을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완전히 부숴놨음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일루미네이션이 한창인 미도스지

쫄딱젖어있지만 배는 고프니 밥을 먹고

와 아직도 안말랐어
빨리 호텔 가서 뽀송하게 자고 싶습니다

피해자들

와
출국 가능한가
ㅋㅋ
이번 여행 끝나면 유효기간땜에 어차피 재발급받을거지만 IC칩만은 무사하길 빕니다

내일 바로 옆 쇼핑몰에 이벤트가 있는데
벌써 1시 반이라 일어나질지 모르겠습니다
노력해봄
이거 가려고 굳이 돈 더 내고 비싼 호텔 잡은거니까 근성으로 일어날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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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저것이 바로 여권세탁…?
아쿠아 할 때 비오고 니지가사키 나오니까 비가 그쳤다니 뭔가 이름에 맞게(?) 흘러갔군요(……)
그나저나 저 먀쿠먀쿠는 아무리 봐도 미스도 폰데링(…)이랑 뭔가가 합체한 느낌이…
산뜻하게 젖은게 아니라 그냥 쫄딱젖어서 끝날때까지도 안 마르더라구요
라이브는 진짜 바로 뒤에서 시도때도 없이 호랑이 찾는 관서놈들만 빼면 최고였는데 말이죠
니들이 호랑이를 알아?
그래도 소나기는 좀…
야외니까 어쩔 수 없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