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체크아웃 / 야마나카 온천(山中温泉) 산책

기상
어제 밤엔 못 봤는데 저 멀리로 산이 보인다고 해서 보니

날씨가 흐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씻으러 나옴
아침밥은 없는 플랜이라 밥은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간식은 주네요

어제 썼던 탕은 여탕이 되었습니다

오늘 갈 곳은 어제 못 갔던 유환의 탕

안쪽은 사진 촬영 금지니 여기까지입니다

이런 느낌

아 좋았다

끝나고 나와보니 감자 코너가 아직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7시 부터 선착순이래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직 여유는 있었습니다

간식이 두가지였다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입니다

체크아웃

이상 유노쿠니 텐쇼였습니다

신호가 이렇게 세로로 설치된 곳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20분 정도를 달려서 온 건 야마나카 온천

아까까지 온천에 있었는데 또 온천을 온 이유는
그냥 성지순례 맵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궁금해서 입니다
아까 갔던 야마시로 온천이랑 가까운데 있는데 막상 여길 일부러 오려고 하면 너무 멀거든요

그 중에서 코오로기바시(こおろぎ橋) 라는 곳이 배경에 나온 곳

9월 중순인데 아직도 한여름 날씨라 이런 나무그늘이 나오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온천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 돌아보면 1시간 넘을 거 같아서 쉽지 않고
하프코스로 돌아보기로 함

이게 코오로기 바시

대충 이 각도로 나왔던 거 같은데..

딱 이 장면 하나였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데 그냥 와봤습니다

이거 하나 보고 돌아가는 건 아까워서 산책로 좀 더 걸어봄

밤에는 위험하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데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밤에는 안될 거 같음

시원함~

좀 걷다보면 머리 위로 말도 안 되는 모양의 다리가 있는데

이거 건널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 생겼음

이게 아야토리하시 (あやとりはし) 라고 하네요

적당한 아침운동이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제법 올만은 한 거 같네요
대도시에 살면 체감하기 어렵지만 이런 동네에 버스가 한 시간에 한 대면 정말 많은 겁니다

차가 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를 표함
이제 카나자와 시내로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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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길인데, 밤에 곰 나올거 같아서 무서워 보입니다
실제로 야생동물때문이라도 위험해서 가면 안 되는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