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나고야 철도 여행 – 메이테츠 비사이선(타마노이선) / 귀국 – 나고야 → 청주 에어로케이 RF341 (26.03.02) (終)

아마 오늘 마지막 철도 여행이 될 비사이선입니다

비사이선 전체를 다 탈 수 있을 거 같진 않고
오늘은 이치노미야 – 타마노이 구간만입니다
이 구간은 타마노이선이라는 별칭도 붙어있는 구간인데요 비사이선에서 제일 장사가 안 되는…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로컬선 구간입니다

아 참 아까 스카역에서 파워워킹으로 걸어왔는데
이걸 열차로 오면 저런 말도 안 되는 경로가 나오므로 그냥 걸었습니다
시간은 비슷하네요…

아무리 로컬선이라도 전철화는 잘 되어 있음

야생의 느낌이 난다

이치노미야역 근처는 착실히 고가화도 되어 있습니다
이치노미야시는 그래도 아이치현에서 인구가 네 번째로 많은 대도시입니다

이치노미야역에서 내려서 이제 공항 방향으로..
갈 열차가..
대면환승이 아닌데 2분 환승!!!!!!!!!!!!!!! 저거타야되네요??

짐 들고 필사적으로 뛰었습니다..
나고야에 무사히 도착

이제는 공항을 갈 시간..

이건 뮤스카이겠죠

나고야역은 이제 눈감고도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공항으로 사출되는 중

2일권 진짜 알차게 썼습니다… 사길 잘했다

토코나메에는 보트 경기장이 있나봐요

오~

옆엔 이온몰도 있습니다
은근히 잘 안 와지게 되는 듯
공항에서 나오는 열차가 린쿠토코나메역에 서는 게 거의 없다보니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데도 공항에서 제일 오기 힘든 이상한 동네입니다

저걸 보면 공항에 다 왔다는 생각이 들어

아…
비행기가 16:40이라 시간이 아직 많습니다

체크인만 해놓고 밥을 찾아보겠습니다
츄부공항에는 카테고리 “나고야메시” 가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 먹어볼 나고야메시는 히츠마부시에요~

저번에 한 번 좀 맛없는 히츠마부시를 먹어서 살짝 기대치는 떨어졌지만
이번엔 또 맛있어서 만족함
히츠마부시가 맛이 없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비행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멋진 자리였습니다

야바톤은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진 않아서 가끔 기분 날때만 감
게다가 그런 주제에 대기가 항상 걸려있으니 더 안 가게 되네요

간다

간다….

청주에 도착하니 우산도 없는데 비가 펑펑입니다

임시주차장까지 걸어서 10분 넘게 걸리는데 쫄딱젖었습니다
다시는 청주공항에 주말에 차를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공항 히마츠부시는 그래도 먹을만한가 보군요.
아시안게임 다 끝나고 11월에나 먹으러 갑니다.
응?
대신 공항에서 먹으면 1.5배는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