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근처에 카도카와 본사 빌딩도 있길래 구경 왔습니다
근데 골목이 좁아서 저렇게 건물 전경 다 담아서 찍는 게 불가능함
무라마사 선생 처음 만나던 곳임
별 의미는 없는데 기울여서도 찍어봅시다
저 차가 끝까지 비켜주지 않았다
건물 이름이 그대로 “카도카와 제3본사빌딩” 으로 나와있는데
그야 이 작품이 카도카와에서 나온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가 카도카와분코(角川文庫)의 본사이기도 하다
라노베 작가들이 다 여고생일거라는 환상은 버리는 게 좋겠습니다
이제 집감
이이다바시인데
하네다공항까지 가장 로지컬한 루트는 역시 니혼바시 경유 아사쿠사선이네요
또 도영-메트로-케이큐라는 3단 요금 콤보를 맞지만 뭐 어쩔 수 없다
니혼바시역에 오니
하네다공항 방향은 계단이 없다
오늘 뭔가 잘 풀리는 느낌이다
오자마자 열차도 바로 온다
역시 오늘 뭔가 운수가 좋을 삘이다
아 네 그딴거 없네요
자리가 텐쿠바시에서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네다공항 바로 전 역임)
아 한국가자!!
영화 보고 있는데 맥주 산토리 주길래 걍 맥주주세요~ 했는데
딴짓하면서 받고 보니까 나는 삿포로더라
시무룩.. 다음엔 꼭 산토리 달라고 지정해야겠어
요즘 이게 대세임
이거 봐야 한국 온 느낌이 남
역시 제가 입국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네요
황송할 따름입니다
-끝-
31. 카도카와 제3본사빌딩(角川第3本社ビル)
6화에서 무라마사 선생이랑 만나는 곳
와세다도리(早稲田通り) 따라서 좀 걸으면 나옴
건물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매우 잘 보입니다
하긴, 저도 예전에 에노시마 갔더니, 저 왔다고 불꽃놀이까지 해주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