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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613 Japan

39. [120번 국도] 닛코 가는 길, 츄젠지 호수(中禅寺湖)

by UH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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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스케일을 보니 좀 심상치 않은데


이거 넘으면 토치기현일 것 같습니다







중앙선 사라짐;






안개가 엄청납니다


카메라로 찍으면 이상하게 잘 보이는데


육안으로 보면 한치 앞이 안 보일 정도임






그러고 보니 120번 국도는 겨울에는 그냥 통행 불가가 되어버린다고 하는데


제설을 할 엄두조차 못 낸다고 하네요






해발고도 1,764m...


이런 도로는 한국에서 달려본 적도 없고 달릴 수도 없을 것입니다






드디어  거의 다 올라옴






이런 데 캠프장도 있네요;


신날 듯;;






콘세이 고개(金精峠)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토치기임






이제는 내리막입니다...






해발고도 1,837m


2천까지는 안 가는군요






고개 넘은 기념으로 호수 구경함







산책로도 있는데


제가 우산이 없어서요


딱 여기까지만...






갑자기 막 건물 많아지고


사람 사는 냄새도 나네요







이 놈의 비가 그치질 않음





아 여기가 츄젠지코 네요


들어보기만 했던 곳인데 이런 식으로 오니 어리둥절함







이 날씨에 배 타는 건 무리일 거 같네요


시간도 너무 빠르고..







닛코에서 여기 오는 버스도 있다는데


버스로 저 언덕을 넘어다닌다고 생각하면 정말 놀랍습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토리이도 있고





다행히 도로 규제 같은 건 안 걸렸네요


비 더 오면 큰일날 거 같으니 재빨리 내려가도록 합니다






뭐 분위기를 보아하니 닛코도 거의 다 온 거 같은데


닛코도 닛코지만 그 근처에 키누가와 온천이 있으니


거기로 가기로 함






그래서 말인데


여기서 닛코 내려가는 도로가 이로하자카더라구요..


이렇게 유명한 도로를 직접 내려간다니 매우 설렙니다


비가 오니 얌전히 내려가야겠지만요


(점프도 당연히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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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ㅇㅇ 2018.07.28 22:03

    하나 여쭙고 싶은데, 만약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나요?

    ♬된다는건 알겠는데, 그냥 간단하게 훼리에서 하는 보험으로 대인만 좀 커버되고 상대방 차 고쳐주고 내 차 고치고 하는거 그냥 쌩돈으로 싹 다 날리는거죠?

    나중에 벨로스터 N 사서 왓카나이까지 가보고 싶은데, 사고 났을때 생각하면 무서워서 그냥 도쿄까지만 갈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뭐 당연한 질문이지만 차 가지고 해외로 나갔을때 적용 가능한 특수한 보험따위 없겠...죠?
    답글

    • UH 2018.07.28 22:28 신고

      네 그냥 망합니다. 대인만 보상되고 대물이나 자차는 하나도 없어서 실비 전액 다 물어줘야 합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들어둔 보험도 일본에서 사고났을 때는 예외구요. 예전엔 어떻게든 책임보험 외에 대물/자차까지 들어주는 플랜도 있었다고는 하는데 아무도 그 실체를 모르고 있고 페리 회사도 모르고 그 누구도 해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ㅈㅈㅈ 2021.10.21 17:59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을 보고 저도 일본에 자동차를 가지고 가려고 하던차에 닛코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요ㅋㅋ와이프가 토치기의 카누마시 사람이라서 닛코에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보니 또 반갑네요, 렌트카로 이로하자카 가봤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뇨. 코로나때문에 처가에 못 가고 있지만 내년쯤에는 저도 자동차를 가지고 처가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글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