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주 → 나리타 / 에어로케이 RF392 (26.03.14) / 나리타공항에서 후지산 카와구치코 가기

오늘도 출국~

항상 타던 RF392입니다
가장 도쿄에서 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항공편

오늘 실수로? 창가쪽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리타 근처에 오면 공항 하나가 보이는데 이바라키 공항입니다

이렇게 이바라키를 지나서 바다를 돌아서 나리타로 착륙하는 경로인데요

아침새벽부터 비행기를 타서 헛것이 보이나 싶었는데
저거 후지산…? 이죠?

후지산이 맞는 거 같습니다
여기서 205km가 떨어져있는데!?

와 이게 보이네 ㅋㅋㅋㅋㅋ
궁금한데 오늘 후지산이나 가볼까요?
어차피 오전에 할 게 없었습니다

착륙은 했는데 제스스타가 길을 막고 있다…

사이좋은 3터미널 친구들

토요코인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생각보다 입국심사가 좀 걸려서
20분만에 탈출

진짜 할 게 없어서 후지산 가는 버스표를 샀습니다

나리타에서 후지산 가는 버스가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는데 그게 하루 두 편 뿐이고
제가 산 표가 막차입니다
그리고 좌석도 딱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나리타공항에서 후지산을 가는 사람이 많다고!?

버스까지 20분 정도가 남았으니 아침을 먹음

후지산에서 탈출할 교통편도 있어야하니 혹시나 해서 후지카이유 자리가 있나 봤는데
후지카이유도 자리가 딱 !!!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오늘 뭔가 잘 풀리는? 느낌
원래 주말 후지카이유는 예약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자리가 없습니다

밥을 먹고

버스도 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카와구치코에 도착할 겁니다
출발 ㄱ
저날 날씨 진짜 좋았었죠 ㅋㅋ 오전에 치바미나토에서 마쿠하리로 케이요선 타고 가고 있었는데 잠깐 거대한 산이 보여서 헛것을 본 줄 알았어요… 후지산 맞았겠죠
날이 좋으면 요코하마에서도 보이긴 하는데 태평양 상공에서도 보일줄은 몰랐네요
직통버스하고 1500엔 버스로 도쿄역서 고속버스 갈아타는거 하고 구글지도 검색해보니 시간차이가 얼마 안나는데 요금은 거의 2000엔 차이나네요.직통이라 비싼건지
편하게 앉아서 가는 비용이긴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