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여행 기간 : 2019년 6월 22일 ~ 2019년 6월 24일 (2박 3일)

입국 : 간사이 국제공항(KIX) (2019/06/22) / 제주항공

출국 : 간사이 국제공항(KIX) (2019/06/22) / 제주항공

[사용한 패스]

JR 간사이 패스 (2,250엔)

[사용 자금]

● 비행기 티켓 227,300원

● 라이브 티켓 사전결제 7,300엔

● 현금 19,000엔 사용

 └ 호텔 체크인 6,500엔

 └ 물판 12,000엔

 └ 잡비 500엔 포함

● 일본 신용카드 사용 24,690엔

 └ 쇼핑 22,790엔

 └ 영화 1,900엔

● 스이카 충전 14,263엔

 └ 난바-나고야 킨테츠선 운임 2,360엔

 └ 나고야 2일차 시내 이동 운임 1,690엔

 └ 나고야 3일차 시내 이동 운임 1,650엔

 └ 식비 8,563엔

 

● 한국 신용카드 사용 9,220엔

 └ 난바 – 나고야 킨테츠 특급요금 1,900엔

 └ 나고야 – 교토 신칸센 요금 5,070엔

 └ JR 간사이 패스 2,250엔

총 사용 금액 KRW 227,300 + JPY 74,473 (RATE:10.50) = 1,009,267

현금을 딱 두 군데 빼고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스이카를 사용해서 전산 이력이 전부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부에 오차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

2박 3일에 100만원은 좀 타버렸지만요 쇼핑이랑 라이브가 포함된거니까 그런 거 빼고 순수한 비용은 55만원 정도입니다.

[후기]

오사카-나고야가 신칸센을 타면 1시간 거리라 굳이 츄부공항을 고집할 필요가 없긴 한데

1시간에 가려면 신칸센을 타야 해서 왕복 1만엔이 추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나고야 직행이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나고야는 역시나 컨텐츠가 너무 없어 고통스러웠지만 이누야마성은 좋았습니다

라이브가 아니었으면 나고야를 올 생각도 안 했겠죠.. 

요즘 라이브 아니면 일본 오지도 않는데 이런 식으로 짧게짧게라도 구경해야 좀 의미있는 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2019년 6월 22일 나고야 여행 결산”의 7개의 댓글

  • 이분 여행기는 항상 재밌단 말이지. 빨리 도쿄후기도 올려줘요 현기증나니까

  • 2박3일에 식비만 팔천엔이라니,

    다른 여행보다 럭셔리한거 같은데요ㄷㄷㄷ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루시카 라는 콘서트를 직관하러 일본에 갈 예정입니다만
    3 지역중에 어느곳을 갈지 혼란이 와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4박 5일 예정이며
    (단순 콘서트 전후에 비행기 결항이나 예측 못할 상활 생길것 같아서 매번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총 3번 다녀왔으며 , 모두 콘서트 ( 오사카 1 – 콘서트장 외에 아무곳도 못가봤음) , 후쿠오카 1 , 도쿄 1)

    우선 장소의 경우
    1.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중부 국제공항 ,나고야) , 10월 중순
    2.오사카성 홀 11월 중순
    3.피아 아레나 MM (요코하마) 12월 중순
    입니다.
    (사이트 – https://yorushika.com/feature/livetour2024_zense )

    질문
    1.넣을 콘서트 지역(?) 을 정할때 고려해야할 기준이 어떤게 있을까요?

    2. 2가지 정도 생각이 나는데 이외에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1.항공 및 교통 , 숙박비 ,2.가고 싶은 관광 명소 )

    3.U-H 님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는 오사카가 가장 항공편 , 숙박비가 저렴하고 , 나고야에 비해
    최소한의(?) 볼거리가 더있다고 생각해서 오사카를 생각중인데
    (현재 생각 오사카 > 아이치 > 요코하마
    (4월에 도쿄 이미 다녀온 상태)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 이거는 정답이 없는 문제라서 제가 어떻게 하라고는 할 수 없는 부분인거 같은데요
      저는 공연 보러 갈 때 가격이나 주변 시설 이런 거 전혀 신경 안 쓰고, 제 기준으로는
      1. 일단 내 일정이 되느냐 (토-일-금 순으로 선호하고 나머지는 잘 안 갑니다)
      2. 투어 마지막 공연
      3. 대도시일 것
      순서입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 판단으로는 이건 무조건 요코하마로 갑니다. 왜냐면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 의미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당연히 모두들 그렇게 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티켓 경쟁률이 높아질거라 그거 감수하고 다른 공연을 볼 때도 있긴 합니다

      그냥 겸사겸사 경험삼아 가는 수준이라면 오사카를 고르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 볼 것도 무난히 많을거고, 평일 공연에 오사카성 홀 캬파가 작지 않아서 티켓 구하기도 조금 쉬울 거 같구요

  • 말씀대로 경쟁률도 중요하겠군요

    더불어 말씀하신 투어 마지막 공연에 의미가 가장 크다 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는 의미인지?)

    혹시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통 마지막 공연이 가장 세트리스트도 알차게 되어있고
      신규 정보 발표나 더블 앙코르등 특수한 것들은 마지막 공연에만 넣는 게 보통입니다
      아티스트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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