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로 가야 합니다

신요코하마가 정말 도쿄에서 가기 애매한 위치였는데요

하도 가는 길이 이상해서 신칸센을 타고 가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도큐 신요코하마선이 생겨서 지하철로도 편하게 한 방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미타역에서 33분 메구로에서는 24분이네요

ㄱ

도쿄는 진짜 지하철이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저도 이 열차 정차역을 잘 모릅니다
신요코하마를 지나면 소테츠선 내에서는 각역정차라고 하네요

카나가와현으로 진입

와 진짜 편하네;;
요코하마역을 안 거치고 올 수 있다는 게 사기입니다

아직 새로 지은 역 특유의 냄새가 남아있음

오늘도 요코하마 아리나입니다

누가 2층에서 찍으면 더 잘나온대서 굳이굳이 JR 역으로 잠깐 들어갔다 나옴

개연 20분 전이라 지체없는 입장

오늘 자리는 완전 대척점이라 잘 안 보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야가 정면이라 보기도 편하고 연출도 잘 보이고 다 좋았음
요코하마 아리나 진짜 3층 스탠드 아니면 어디든 잘 보여서 좋네요

그리고 일단 불안해져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일단 잘 모르겠으니 6월 7일 요코하마 힐튼을 예약함

이시카와 공연 회장이 정말 이상한 곳에 박혀있어서 저기 가는 게 좀 걱정이네요;

호외요 호외

일단 밥
오늘 아침밥인거같은데 이거????

밥…

일본에서 의외로 맛있는 게 중화요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음
볶음밥같은 거 시켜도 기름밥으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고 면류도 맛있고 이런 요리류도 훌륭합니다
일본식 중화요리는 대체적으로 항상 만족이었음

이 신문 진짜 신문이군요!?
뭔가 말이 이상한데 아무튼 진짜 실존하는 신문사에서 찍어낸 호외입니다 (도쿄신문 발행)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가는 거 같습니다

이쯤되면 타사 직결노선 운전사들의 난이도 끝판왕은 도쿄메트로 난보쿠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쪽으로는 도큐, 북쪽으로는 사이타마고속철도까지 알아야 하는 상황에서 소테츠까지 가세했으니…
뭐 어차피 승무교대는 하니까 자사 노선만 운행할테고
차량 종류가 많은 게 문젠데 이거는 최대한 운전대를 비슷하게 만든다고는 하더라구요
중일놈들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