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본 47도도부현 스타벅스 여행 (2) – 나라

복귀는 그대로 난카이 전철입니다

아이스도 종이컵에 담아주는군요
그래서 아까 모바일오더로 불러주는 소리가 작은 탓도 있었지만 아이스니까 플라스틱 컵에 나올 것이다 라는 편견땜에
이상을 감지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음

난바로 돌아가는 열차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나라
난바에서 한 번만 갈아타도 되는데
텐가챠야 – 닛폰바시 두 번 환승하는 게 도착 시간이 더 빠르길래 그렇게 가기로 함
그게 환승 거리도 더 짧기도 하구요

아니 환승검색 사이트에 3분 환승 떠있었는데
캐리어 들고 텐가챠야역 3분 환승은 불가능했음

치명적인 건 아니니 환승 거리 줄인 것만으로 대충 만족

다음은 나라입니다
근데 나라 시내까지 갈 건 아니고 중간에 내릴거에요

가쿠엔마에(学園前) 역에 내렸습니다
쾌속급행도 서는 역이라 편하네요

세 개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래는 밤 10시 넘어까지 했어야 하는데 간사이공항 출발이 빨라지면서 시간을 꽤 단축함

변수가 하나 있다면 오늘 숙소를 나라에 못 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야 함 ㅋㅋㅋ…
어차피 내일 아침에 히메지 가야 해서 오사카로 지금 미리 가두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나라는 에스컬레이터가 오른쪽이었던가 왼쪽이었던가…

오늘의 숙소는

츠루하시입니다
기적적으로 토요코인 빈 방 하나 찾음
주말 오사카 비즈호 1박 1만엔 이하는 이제 환상종이 되어버림

내일부터는 JR 패스입니다
오늘은 JR을 한 번도 안 탔군요

에

츠루하시는 원래 코리안타운이 있어서 흔한 풍경입니다

내일 아침에 바쁠 거 같아서 미리 내일 지정석을 발권했습니다
이거 미리 발권을 다 해두면 편할 거 같은데 왜 이렇게 하냐? 고 하면
실물 티켓이 발권되어버리면 혹시 일정 틀어졌을 때 변경이 너무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진짜 타는 게 확정되었을 때 뽑는 게 좋습니다.
예약만 걸어놓고 미발권상태일때는 웹으로 취소나 변경이 가능한데
만일 이걸 뽑아놨는데 일정이 바뀌면 매표소 가서 바꿔야 합니다;;
매표소가 전국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라 큰 역은 티켓 하나 바꾸려고 30분씩 줄 서야 하는 경우도 태반인데다
그냥 지정석 포기하고 자유석 타려고 해도 요즘 전석지정석 열차가 많아서 이렇게 되면 엄청 골치아프거든요
그래서 JR 패스 사서 7일치 지정석을 한 번에 왕창 받아두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7일간의 일정이 전부 계획대로 흘러갈 가능성은 “0” 입니다 일본 철도를 믿지 마십시오
본인 컨디션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문제고요

토요코인 장점 ) 지도 안 봐도 찾아갈 수 있음

아 이 편안함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 보조배터리 풀무장했습니다
막상 와보니 두 개는 너무 오버했네요 하나만 있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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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기47개현 도는 것도 빡세지만, 커피 안마시는 전 메뉴 주문도 힘들거 같네요 ㅋㅋ
스타벅스는 차 메뉴도 많습니다 ㅋㅋ 저도 커피는 하루에 한두잔만 마셨어요
미도리노마도구치는 어딜 가나 대기 인원으로 넘쳐나서 가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지난번에 어쩔 수 없이 섰는데 나고야역에서 1시간 대기 한 이후로 진짜 절대 안 가고 싶습니다
영상으로 올리셔서 포스팅은 안하시려나 했는데 올려주시는군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첫날은 숏 사이즈로 드셨군요 ㅋㅋ
마시다보니 물 대신 마시게 돼서 일부러 톨을 시키게 되더라구요 ㅋㅋ